분류 전체보기 (2543)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적과 목표 갑자기 objective와 goal의 차이가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보다가 흥미로운 글을 찾았습니다. 먼데이닷컴이라는 협업 솔루션 블로그인데요. 보통 글로벌 업체는 본사 블로그를 그대로 해석하거나 자체 콘텐츠를 만드는데 여기는 본사 블로그 콘텐츠를 한국 사정에 맞게 수정해서 콘텐츠를 만들고 있더군요. 일단 원문은 "Goal vs. objective: what’s the difference?"라는 글입니다. https://monday.com/blog/project-management/goal-vs-objective/ Goal vs. objective — are they the same? | monday.com Blog Learn the difference between a goal vs. an objectiv.. 착오송금 반환지원 서비스 수수료는? 7월 6일부터 착오송금지원법 시행에 따라 예금보험공사에서 "착오송금반환지원정보시스템"을 오픈했습니다. 이름이 뭔가 복잡해 보이는데, 그냥 내가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송금한 경우 상대방을 찾아서 돈을 받아주는 것을 예금보호공사에서 대행해주는 겁니다. 이전에도 은행을 통해 상대방을 확인하고 양해를 구해 잘못 송금한 돈을 받을 수 있었으나 생각보다 많은 경우 상대방을 확인하기 어렵거나 상대방이 순순하게 돈을 보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여간 그래서 이걸 대행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나는 신청하고 돈만 받으면 되고 나머지는 예금보호공사에서 알아서 합니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가 완전 무료는 아닙니다. (5)번 항목에서 보듯이 "비용 차감"이 있습니다. https://kmrs.kdic.or.kr/ko/index.do .. 네이버 폼, 구글 설문지 어떤 걸 선택해야 하나요? 네이버, 구글 모두 설문 기능을 지원합니다. 네이버는 [네이버 오피스 > 폼]에서 구글은 [드라이브 > 구글 설문지]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응답 역시 [네이버 오피스 > 셀] 또는 [드라이브 > 구글 스프레드 시트]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주소 입력을 지원합니다. 우편 번호 검색 후 정확한 주소를 입력받기 원한다면 네이버 폼을 추천합니다. 구글은 퀴즈 유형을 지원합니다. 항목마다 점수를 부여하고 채점이 필요한 경우 구글 설문지가 좀 더 편하겠네요. 아마도 구글은 클래스룸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부분 때문에 이런 기능이 추가된 듯합니다. 간단하게 개별 기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와 구글에서 독특하게 제공하는 기능은 표 아래에 따로 설명해놓았습니다. 네이버 구글 필수항목 O O 그룹 / .. API The Docs 2020 - 개발자 포털 사이트 개발 시 페르소나 활용하기 Louis Debatte-Monroy는 TOMTOM 개발자 제품 마케팅 책임자입니다. TOMTOM은 지도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2004년 1세대 내비게이션 장치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지금도 꽤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듯합니다. 지도, 길안내 관련 SDK, API를 제공하고 있고 개발자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개발자 포털 사이트(https://developer.tomtom.com/)를 개발하면서 페르소나를 활용한 사례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BJSa5UyZB9k 디테일하게 개발자 포털 내에서 API 문서를 페르소나 또는 독자에 대한 정의를 통해 세분화해서 만든 그런 이야기는 아니고 해커, 엔지니어, 스타트업 CEO, PM 4가지 유형에.. API The Docs 2020 - API 코드를 테스트하기 Milecia McGregor는 conducto의 개발자 애드보케이트입니다. conducto는 데이터 과학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한 플랫폼 기업입니다(정확히 뭘 하는 회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https://www.conducto.com/ 를 참고하세요). API 문서를 제공하는 경우 실제 동작하는 코드를 문서 내에 삽입하게 되고 개발자는 그 코드를 가져다가 확인하고 사용합니다. 하지만 코드가 동작하지 않는다면 전체 문서와 제품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릴 수 있죠. 그래서 코드를 테스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https://youtu.be/E9zod8-I-fs 문서 작성 시 개츠비를 사용하는데 개츠비 플러그인 중에서 별도 코드 파일을 마크다운 문서에서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 있다고 하.. 웹팩 한국어 문서는 누가 번역했을까?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에 한국어로 번역된 문서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간혹 만날 수 있습니다. 좀 규모가 있는 프로젝트는 국내 사용자 그룹 등이 주축이 되어 번역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번역을 진행합니다. 쿠버네티스 한글화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도 별도 가이드가 잘 만들어져 있고 꽤 많은 인원이 번역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https://kubernetes.io/ko/docs/contribute/localization_ko/ 쿠버네티스 문서 한글화 가이드 쿠버네티스 문서 한글화를 위한 가이드 팀 마일스톤 관리 쿠버네티스 문서 한글화팀은 커뮤니티의 현지화 가이드에 따라 한글화를 위한 팀 마일스톤과 개발 브랜치를 관리한다. 본 섹션은 한글 kubernetes.io 오픈소스 문서화는 테크니컬 라이터에게도 권장하는 작.. "지평을 열다"라는 표현의 유래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지평선을 열다"라는 표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좀 더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https://koko8829.tistory.com/2204 "지평선을 열다"는 정말 틀린 표현일까? 지난 1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해서 작성한 방명록 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꼼꼼하게 틀린 부분을 지적한 사진도 돌아다니는군요. 하지만 "지평선을 열다"라는 표현은 뭔 koko8829.tistory.com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더군요 ㅠㅠ "精選版 日本国語大辞典"라는 일본어 사전에 아래와 같은 해석이 나옵니다. (Horizont の訳語) ドイツの哲学者フッサールの創始した現象学の用語。意識の還元を推し進めてゆく過程において、たえず新しい次元に立たされる主観の前に、くりひろげられる視界。 독일 철학자 .. "지평선을 열다"는 정말 틀린 표현일까? 지난 1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해서 작성한 방명록 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꼼꼼하게 틀린 부분을 지적한 사진도 돌아다니는군요. 하지만 "지평선을 열다"라는 표현은 뭔가 그럴듯해 보여 정말 틀린 표현인지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6월 이전에 같은 표현을 사용한 사례를 찾아보죠. 영문 사이트에서는 "MADE LIKE NO OTHER, TO RIDE LIKE NO OTHER"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 측에서 표현을 번역하면서 좀 더 익숙한 표현을 사용하려 했나 봅니다. 어휘력이 부족한 담당자의 실수라고 한다면 이번에는 카이스트로 넘어가 봅니다. 이곳은 좀 더 똑똑한 분들이 많으니깐요. 저 카이스트가 우리가 아는 그 곳 맞겠죠. 이과지만, 국어 실력 또한 남다른 분들이 들어가는 곳입..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3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