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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인사이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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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센베 전문점 - 구미가 얼마전 자동차가 말썽이어서 동네 서비스센터에 갔다가 묘한 느낌의 간판을 보았습니다. 차를 맡기고 잠시 시간이 되어 가까이 가서 보니 수제 센베이 전문점이라고 써있네요.가게 이름이 특별한 의미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구미동에 있는 가게라서... 하지만 오전이라 문이 닫혀있더군요. 1시에 오픈을 한다고 합니다. 저녁에 차를 찾으러 와서 들려야지 했는데 5시쯤 다시 가보니 당일 판매분이 모두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이곳도 문열기 전에 줄서서 구입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물론 매일 줄을 서는 것은 아니지만 딱 당일 판매할 분량이 끝나면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1주일쯤 지나고 토요일에 시간이 되어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다행히 몇 개 남은 것이 있더군요. 가격대는 생각보다 비싼..
거대 고로케 생각보다 고로케로 뜨는 곳이 많더군요. 낙성대역 장블랑제리도 고로케로 유명한 곳입니다.일단 첫 만남은 빅맥을 처음 본 느낌이랄까...이걸 어떻게 먹지 싶은 느낌입니다.접시 하나를 가득 채우는 크기를 자랑합니다. 오아저씨 고로케는 처음 보았을때 단백한 느낌이 들 정도로 기름기가 쏙 빠진 느낌인데 이 녀석은 방금 기름에서 바싹 튀겨 나온것처럼 날것의 느낌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겉모양만 큰것이 아닙니다. 속을 딱 열어보면 또 한번 놀라게 됩니다. 재료는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재료지만 그 양이 대단합니다. 재료가 씹히는 식감이 아삭아삭 느껴질 정도입니다. 저렇게 들어간 재료가 빵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장블랑제리는 고로케 뿐 아니라 단팥빵이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로케는 너무 기름이 진..
줄 서서 먹는 고로케 가게 이야기 죽전에 라는 유명한 빵가게가 있습니다. 다른 빵집과 달리 오후 4시에 판매를 시작해서 5시 30분 정도면 마감을 한다고 합니다. 몇 번 구입을 시도했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시간이 맞아 드디어 득템(?)을 했습니다. 겉에서 보았을때 다른 고로케와는 달리 기름이 덜 먹은 느낌입니다. 저녁에 찍은 사진이라 좀 흐릿하게 보이지만 고로케의 일반적인 색깔이 아닙니다. 빵가루가 살짝 뿌려진것처럼 겉부분에 박혀있는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고로케는 바깥쪽 빵을 씹을때의 느낌과 안쪽 내용물이 입안에 들어오는 느낌 두가지가 적절히 조화되어야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내용물은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단면을 잘라보면 안쪽의 상당부분이 비워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몽쉘통통이란 이름을 왜 버렸을까? 딱히 빵 이야기는 아니지만 마트에 갔다가 몽쉘통통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기록을 남깁니다.아직도 여전히 '몽쉘통통'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많지만 지금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몽쉘'입니다. 초기에는 하나의 모델이었는데 지금은 꽤 여러가지 모델(맛)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단 몽쉘통통이란 제품이 있었는가? 모델은 1969년생 김혜선님입니다. 지금은 어리게 나오면 이모 역할로 나오지만 저 당시만 해도 아이돌이셨다는...ㄷㄷ 저 광고가 정확하게 언제 나온것인지 확인할 수 없지만 몽쉘통통이 발매된 것이 1991년이고 발매되면서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을 했기 때문에 대략 비슷한 시기일겁니다. 광고정보센터에 가면 그 당시 광고 영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www.adic.co.kr/ads/list/showD..
파리바게뜨와 중소기업 적합업종 네이버에 올라온 기사 중에 이 있어 무슨 내용인지 살펴보았습니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동반성장 위원회' 같은 단어가 보이더군요.대략적인 내용은 내일(27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발표할 예정인데 대기업(시장 1,2 위 기업인 파리바게뜨, 뚜레주르)의 시장 확대를 제한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반대하는 파리바게뜨 점주(사장님이라고 하면 파리바게뜨 본사를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이니..)분들이 동반성장 위원회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파리바게뜨 사장님들 뿔났다 "이건 역차별"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26/2012122601455.html 최근 동네 빵집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이건 대기업의 횡포가 아닌가..
착한 케이크, 착한 생크림 이영돈 PD의 먹거리 X 파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실제 본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SNL에 나오는 신동엽의 패러디를 보며 진짜 저렇게 하는건가 싶었습니다. 정말 신동엽이 맛깔나게 연기를 잘한거더군요. ^^ 하여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착한 케이크를 찾는 에피소드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미션은 '첨가물이 없는 주재료, 100% 우유로 만든 생크림, 고구마 등의 재료를 직접 찌고, 반죽하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착한 빵집은 얼마전 가로수길에 있는 곳을 선정했다고 하는데 빵이 아닌 케이크는 찾기가 어려웠나 봅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크림이 올려진 케이크의 크림은 동물성 생크림과 식물성 생크림으로 나뉘어지는데 대부분의 제과점에서 사용하는 것은 식..
크리스피크림과 핑거냅 무지막지하게 크림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크리스피크림도넛을 오랜만에 먹었습니다.크리스피크림이 압구정점 오픈할때가 기억납니다.아마 2005년 여름이었고 신촌, 소공점 다음 3번째로 오픈을 했습니다.당시 직장이 압구정점 근처라 자주 구경을 갔었습니다.요즘도 그런지 모르지만 도넛이 나오면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던 사람들에게 따끈한 도넛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손가락에 찐득하게 달라붙는 크림이 불편했지만 엄청나게 줄을 서서 도넛 한조각을 얻어먹었습니다. 요즘은 어딜 가나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때만 해도 강남권에 처음 오픈하는 지점이라 그런지 멀리서도 사람들이 찾아오곤 했습니다. 크리스피도넛의 맛은 참 묘하게 다른 도넛이 쉽게 따라가지 못합니다. 대단한 기술이 있는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데 말이죠. 그래서인지 던킨도넛 ..
따끈한 핫쵸코와 함께 먹는 치즈감자고로케 빵이야기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첫 번째 주인공은 고로케입니다. ^^파리바게트에서 만든 빵이죠.치즈감자고로케라고 합니다. 처음에 느껴지는 강한 케챱 향이 마치 어릴 적 골목에서 먹던 핫도그 생각이 납니다.겉을 둘러싸고 있는 빵 부분도 딱 그 느낌입니다.좀 차가워진 탓인지 찹살빵 느낌도 조금 나구요. 안쪽에 담겨있는 감자에서 치즈 맛이 강하게 나지는 않습니다. 사실 거의 느껴지지 않는 정도...따뜻한 핫쵸코(파리바게뜨 핫쵸코는 약한 코코아 정도)와 함께 먹으면적당할 것 같습니다. * 동일한 크기의 찹쌀빵(?)이 같이 놓여져 있는데 나무막대기 하나 차이로 사용성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따뜻한 음료랑 가볍게 먹기에는 뭔가 손에 묻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막대기로 그러한 욕구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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