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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채팅방 다시 만들기" 은 뭔가요? 모바일 버전은 2023년 2월 20일 릴리즈 된 10.1.0 버전. PC 버전은 3.4.7.3369 버전부터 반영됐습니다. 3명 이상 대화를 진행하는 단체 채팅방 대상이구요. PC 버전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화방에 들어가서 왼쪽 상단 햄버거 메뉴를 클릭하면 표시되는 컨텍스트 메뉴에 [채팅방 다시 만들기] 메뉴가 추가됐습니다. [채팅방 다시 만들기]를 선택하면 이런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설명만 읽어서는 뭔 소리인지 알 수 없는데 일단 [팀채팅]은 "톡서랍플러스"라는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어야 합니다. 가입되지 않은 상태에서 [팀채팅] 항목을 선택하면 구독을 유도하는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어떻게 보면 약간 이번 기능 추가는 "톡서랍플러스" 구독을 유치하기 위한 낚시 같은 느낌이네요. [팀채팅]에는..
당구장 표시에 대해 위키백과에서는 "참고표"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해당 기호의 유니코드 이름이 "Reference Mark"인데 이를 번역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과 일본에서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이를 "당구장 표시"라고 부르는 것처럼 일본에서는 "こめじるし、米印"라고 부릅니다. 위키백과에서는 "참고표(參考標, reference mark)는 다음 내용을 참고하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문장 부호이다."로 설명하며 문장 부호라고 하는데 국립국어원에서 규정한 문장 부호에는 해당 기호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도 문장 부호가 아니기 때문에 답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
WTD 호주 2022 - 처음 인터뷰어로 참여하는 이들을 위한 팁 Ishara Ilangasinghe는 개발자로 경력을 시작했고 테크니컬 라이팅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현재는 테크니컬 라이터로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WSO2라는 오픈소스 API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에서 테크니컬 라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테크니컬 라이터 지원자를 인터뷰하는 인터뷰어로서 첫 경험을 공유합니다. 첫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인터뷰어의 관점에서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정보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인터뷰이 관점에서 인터뷰를 준비하기 위한 리소스는 많지만 그 반대는 찾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 테크니컬 라이터 지원자를 위한 인터뷰라는 제목이지만 딱히 테크니컬 라이터 지원자가 아니더라도 적용할만한 내용입니다. 그렇게 보면 리소스가 그리 적지는 않을 텐데 말이죠. 인터뷰 준비 1. 이력서 검토하기 ..
ISO/IEC 15910-2002는 무슨 문서일까요? 아래 내용에서 '표준'의 출처는 'ISO/IEC 15910-2002'라고 합니다. 하지만 ISO 표준 문서에는 15910-2002라는 문서는 없습니다. 15910-1999가 마지막이고 그 이후에는 26512가 이를 대체합니다. ISO/IEC 표준에 따르면 문서 한 페이지의 초안을 작성하는 데 1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ISO 표준에 따르면, 페이지당 내용 리뷰에는 30분, 단순 교정 작업에는 약 15분이 소요됩니다. 2023년 기준 26512:2018 문서가 최종이네요. https://www.iso.org/standard/72088.html ISO/IEC/IEEE 26512:2018 Systems and software engineering — Requirements for acquirers and s..
Kakao 환불머니 소멸예정 안내 "Kakao 환불머니 소멸예정 안내"라는 제목으로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환불머니가 뭔지 모르겠지만 보유 잔액을 확인하려면 톡(아마도 카카오톡 앱을 이야기하는 것이겠죠) > 더보기 > 개인/보안 > 내 결제 > 코인거래내역 에서 확인하라고 합니다. 일단 [더보기]로 들어가면 개인/보안 항목이 보이지 않습니다. [개인/보안]은 상단 톱니바퀴 아이콘을 선택해서 [설정]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설정]은 [더보기]로 들어가지 않아도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마도 저 문구를 작성한 시점에는 [더보기]로 들어가면 [개인/보안]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었거나 작성자 입장에서 [설정]과 [더보기]를 혼동했을 수도 있습니다. * 선물함에서 들어가는 방법도 있는데 환불머니가 선물함 외에도 다른 곳에서 발생할 수도 ..
WTD 호주 2022 - 표준에 따라 기술 문서 작성하기 Shumin Chen은 싱가포르의 shufrans-techdocs라는 기술문서 전문 기업에서 STE(Simplified Technical English)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STE는 ASD-STE100라는 스펙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2019년 출간된 "테크니컬 라이터가 되려는 당신에게"에서 간략하게 ASD-STE100를 소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WTD에서는 주로 소프트웨어 산업의 기술 문서를 중심으로 다루다 보니 국제 표준에 대한 언급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세션에서는 최근 국제 표준 관련 트렌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문서화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많은 산업에서 강조되고 있지만 표준에 대해서는 무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ASD-STE100 같은 표준을 따르는 것은 테크니컬 라이터, 독..
구글락? 구글 FRP가 뭐야? 당근마켓에서 중고 태블릿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2017년 모델) 데려왔는데 최초 설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구글 계정 로그인을 계속 반복하는 것 같더군요. 찾아보니 이런 경우가 꽤 많은가 봅니다. 검색해 보면 뭐 여러 가지 표현이 있는데 안드로이드 도움말에서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다른 사람이 허락 없이 내 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방지하기" 이 기능이 동작하려면 2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구글 계정 로그인: 뭐 이건 플레이 스토어 등을 이용하려면 어쩔 수 없이 로그인해야 하는 거니깐 2. 화면 잠금 설정: 이게 필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잠금 설정을 하지 않는다면 보호가 필요하지 않은 기기로 인식하나 봅니다. 보호된 기기의 공장 초기화를 위해서는 화면 잠금을 해제하거나 계정 로그인 비밀번호를 ..
'갈피를 잡지 못하다'라고 할 때 '갈피'가 '송아지(calf)'라고? '갈피'라는 단어는 2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겹치거나 포갠 물건의 하나하나의 사이. 또는 그 틈. 십칠팔 년 전의 일이 노트 갈피 속에 숨어 있다가 되살아왔다. 2. 일이나 사물의 갈래가 구별되는 어름. 갈피를 못 잡다. 첫 번째는 '책갈피' 또는 '꽃-갈피'라는 단어에서 많이 들어보았을겁니다. 사전 설명과 같은 '노트 갈피'는 뭔가 낯설어보이네요. 두 번째도 많이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뭔가 일의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울때 '갈피를 잡지 못했다' 뭐 이런 식으로 사용합니다. 이게 한자어 같은데 사전에는 한자어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갈피'의 어원을 찾아보면 아리아 인의 언어에서 갈라진 말이라고 합니다. 영어 송아지를 의미하는 'calf'라는 단어가 우리말로 정착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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