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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처가 뭔가요 Evolutionary architecture and emergent design (혁신적인 아키텍처와 창발적 설계)라는 제목으로 연재되는 시리즈가 있습니다. 저자인 닐 포트는 소프윅스사의 아키텍트이며 국내에는 '능률적인 프로그래머(지앤선)'라는 책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능률적인 프로그래머 리뷰 http://goodhyun.com/883 http://codereview.co.kr/90071458234 소프트웨어 설계나 아키텍처에 대한 이야기는 개발자들이 동경하는 세계이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게 다가가기 힘든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최근 이와 관련된 책이 조금씩 소개되고 있는 점은 개발자들에게 좀 더 행복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전에는 97 Things Every Software Architect..
HTML5 is possible RIA라는 단어가 처음 소개된지도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생활 곳곳에 지난 10년간의 경험이 담겨져 있고 더 이상 페이지를 새로고치는 불편함이나 다양한 컴포넌트를 활용하는 것이 새로운 이슈는 아닙니다. 심지어는 새로 고쳐지는 페이지조차 무척 우아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 페이지가 바뀌는지조차 모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RIA 플랫폼을 HTML5로 대체할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얼마전 어도비의 라이언 스튜어트가 흥미로운 발표자료를 보여주었네요. 누구 말처럼 안되는게 어디있겠습니까. 다 됩니다. 다만 그 과정이 문제라는 겁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문제가 되겠구요.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 차이는 있겠지만 당장 View 영역을 억지로 끼워맞추는 것은 언..
의료 기록도 오픈소스로 국내의 경우는 통합의료보험체계로 인해 원하지 않더라도 관련 기록을 디지털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은 병원에 가도 종이 차트에 기록을 하는 분을 찾아보기 힘들죠. 그냥 모니터에서 맘에 드는(?) 약을 찍어서 주시는것 같은 느낌이라는...^^ dw에서 소개하는 OpenEMR에 대한 내용은 흥미롭긴 하지만 국내에 적용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최근 기사를 찾아보면 국내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수출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디지털병원 수출 날개달다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431 그래도 분산된 시스템을 어떻게 통합하는지, 병원 내에서 정보가 어떻게 유통되는지, 의료 기록과 관련된 몇몇 용어들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글입니다..
겸손한 Javascript는 관리하기도 편하다 겸손한 Javascript라는 기사 제목을 보고 어디선가 많이 들어보았는데 싶은 단어였습니다. 겸손한..이라는 단어가 대화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익숙한 이유는 뭘까요? 영문 기사에서는 unobtrusive JavaScript 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해당 단어의 사전적 의미가 '불필요하게 관심을 끌지 않는, 지나치게 야단스럽지 않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겸손한'이라는 표현이 어색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게 최선의 표현일까요? 흥미롭게도 이런 논쟁은 꽤 오래전 자료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에서 2008년 프로포타입과 스크립타큘러스라는 책을 번역하면서 이에 대한 고민이 있었나 봅니다. Unobtrusive는 뭐라 번역하는 게 좋을까요? http://blog.insight..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젝트 빌드 상태 공유하기 얼마전 SNS와 개발 관련해서 잠깐 언급했던 내용인데 잘 정리된 문서가 올라왔네요. 프로젝트의 빌드 상태를 트위터를 통해 알려주는 겁니다. 아마 대부분은 이메일을 통해 내용을 정리해서 처리하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트위터가 좋은 공지 수단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프로젝트의 빌드 상태 트윗하기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j-tweettask/index.html 메일 태스크는 스팸으로 처리될 가능성도 있고 물량에 따라 비용이 청구될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방안을 찾고 있다면 괜찮은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트위터 계정 생성에서 어플리케이션 등록, OAuth 지원을 제공하는 비공식 오픈 소스 Java 라이브러리인 Twitter4J를 소개하면서 작성된 ..
당연한 이야기지만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하기 제목처럼 당연한 이야기지만 현실에서 간과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갑자기 바뀐 요구사항으로 일정상의 여유가 없거나 복잡한 데이터 구조때문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빠르게 실행되는 코드를 고민하고 있었다면 좀 더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dw에서 소개하는 '다섯 가지의 Ajax 우수 사례'라는 문서에 소개된 팁과 도구는 Ajax뿐 아니라 다른 RIA 개발 플랫폼에서도 적용 가능한 부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섯 가지의 Ajax 우수 사례 - Ajax 개발에 도움이 되는 팁과 도구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wa-aj-5best/index.html 마지막에 소개된 도구에 대한 설명에서 NIH 신드롬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 접한 용어라서 내..
개발자가 만드는 사용자 경험 UX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개발자는 많지만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고 누구와 이야기해야 하는지 곤란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 컨퍼런스에 참여해보아도 나와는 먼 이야기를 다루는 것 같고 책에서도 개발자만을 위한 이야기를 다루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dw에서 다루었던 '개발자가 만드는 사용자 경험' 시리즈는 여러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추가적인 내용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필자의 블로그에서 관련된 내용을 찾아볼 수 있지만 '개발자를 위한'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글을 끝까지 만나지 못한것은 아쉽긴 합니다. 개발자가 만드는 사용자 경험 (1), 개발자가 만든다고? https://www.ibm.com/developerworks/mydeveloperw..
2011년 주목할 3개의 No 얼마전 올라온 트위터 글중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습니다. '2011 년은 NoFlash, NoSQL, Node.js 3개의 No 가 된다는... 모두가 Yes 할때 No를?' 그 중에서 NoSQL의 개념은 클라우드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배치작업이나 세밀하게 정규화된 데이터에 적합한 반면 NoSQL은 빈번한 트랜잭션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웹 환경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바 기반의 Cassandra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 외에 다양한 DB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dw에 소개된 MongoDB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포스퀘어나 소스포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오픈소스 프로젝트이지만 안정적인 지원을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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