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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나에게만 보이는 세상 이야기 나에게만 보이는 세상 이야기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10년 9월호 영화를 보다보면 목표가 되는 건물에 침투하기 위한 진입 루트를 디자인하는 작업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의 배경이 좀 오래됐거나 몸으로 때우는 영화라면 대부분 해당 건물의 도면을 펼쳐놓고 일당이 모여 어떻게 들어가서 일을 마치고 빠져나올지 고민하는 모습이 나오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컴퓨터상에서 도면을 확인하거나 해당 건물의 컨트롤센터를 해킹해서 구조물의 약점을 확인하고 감시체계를 어떻게 무력화시킬지 시뮬레이션 해보게 된다. 단지 영화 속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스마트폰을 들고 가까운 목적지를 찾아보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보자. 예전처럼 누군가에게 길을 물어보거나 표지판에 의지하고만 있지는 않고 디지털화된 정보를 활용하고 있..
플래시는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지난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W3C WAI(웹 접근성 위원회)의 의장인 주디 부르워(Judy Brewer)가 참석하는 국제 세미나와 KAWG(한국 웹 접근성 그룹) 워크샵이 각각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강연자가 참여했는데, 그중 미국 접근성 위원회에서 재활법 508조를 담당하고 있는 티모시 크리건(Tmothy Creagan)은 재활법 508조에 대한 이야기와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인한 여러가지 이슈들과 곧 개정될 법안의 형태에 대한 이야기와 웹이 디지털 TV나 모바일과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와 공간에 사용되면서 접근성을 바라보는 관점에 유연성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가져간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의 이야기는 뒤이어 발표된 김석일 충북대학교 ..
자바의 강력함과 완벽한 조화를 보여줄 JavaFX 2.0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썬이 오라클과 합병한 이후에 제임스 고슬링이 회사를 떠나는 등 자바 커뮤니티로서는 긍정적인 소식보다는 합병의 의도에 대한 의구심을 가질 정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야심차게 발표한 JavaFX는 더딘 발전속도로 인해 당초 발표했던 로드맵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기대를 접는 사용자들이 점점 늘어났다. 그리고 매년 자바 커뮤니티의 건재함을 보여주던 자바원 행사도 2010년부터는 오라클 오픈월드 행사의 부속 행사처럼 취급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규모 면에서 오라클 오픈월드가 워낙 크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JavaFX는 2007년 자바원 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후에 4년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 더딘 진보를 하고 있다. 물론 작년 동계올림픽 ..
올해 마지막 엔터프라이즈 RIA 세미나 올해 처음 시작했던 엔터프라이즈 RIA 세미나가 벌써 4번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작했을때만 해도 분기별로 이런 규모의 세미나를 준비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많은 분들의 보이지 않는 손길덕에 멋진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번째 세미나는 11월 20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장소는 늘 하던 강남 교보타워구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됩니다. 참가대상은 엔터프라이즈 RIA 프로젝트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이지만 마지막 세미나는 좀 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다루는 만큼 세션을 보시고 관심있는 분들은 바로 신청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댓글로... 접수는 선착순... http://www.adoberia.co.kr/iwt/blog/blog.php?tn=flex&id=56..
일본에서 만나는 어도비 MAX 2010 이번 어도비 MAX 2010 행사는 한국에서도 몇몇 개발자(알려진 또는 알려지지 않은)분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트위터나 블로그를 통해 자세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어 현지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보다 좀 더 적극적인 개입(?)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MAX 투어를 모집했습니다. 아예 여행 스케쥴을 만들어서 참가자를 모집했더군요. 뭐 여기까지는 무슨무슨 박람회 같은걸로 국내에서도 많이 가니깐 그렇겠지 싶지만...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http://www.adobe.com/jp/joc/max/team 트위터 해쉬태그로 #maxjp를 달고 모든 활동을 공유하고 참가자별로 개인 일정을 공유해서 관심 있는 분야의 ..
어도비 MAX 2010 둘째날 키노트 첫째날 키노트는 케빈린치가 주로 주도하면서 관련된 분야의 VIP들이 나와 이야기를 해주는 형식입니다. 하나의 잘 꾸며진 쇼처럼 보여지죠. 그에 반해 둘째날은 주로 벤 포터가 진행하며 제품 개발팀이나 에반젤리스트들이 나와서 상황극처럼 진행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2008년 에이전트 시리즈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2008/11/19 - [인사이드RIA] - 어도비 MAX 둘째날 오전 세션 그리고 키노트 올해의 주제는 디지털 거실의 시대입니다. (The age of the digital living room)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토크쇼나 광고, 기타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미쿡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별로 재미가 없더군요. ㅎㅎ 전체 흐름은 Matt Choti..
어도비 MAX 2010 첫째날 키노트 첫째날 키노트는 역시 화려한 사전공연(?)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플래시 개발자들에게 익숙한 에릭 나츠케(Erik Natzke)와 조아 에버트(Joa Ebert)가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조아 에버트는 국내에서는 PBDT(Adobe PixelBender Development Tool) 개발자로 알려져있네요. http://blog.joa-ebert.com/pbdt/ http://www.joa-ebert.com/ 조아 에버트가 사용한 도구는 audiotool 이라는 겁니다. audiotool을 다룬 사람은 클럽 DJ인 에릭 클라크입니다. http://www.audiotool.com/ 역시 잘 알려진 플래시 개발자인 앙드레 미쉘(Andre Michelle)의 작품으로 알려져있죠. http://void.a..
어도비 MAX D-1 총 5일간의 행사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실습과 커뮤니티 행사이기때문에 실제 행사는 월요일부터라고 보면 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화요일 새벽에 시작하구요. 작년에도 그랬지만 몇가지 흥미로운 이슈거리를 D-1에 던지는군요. - 새로운 버전의 플렉스 SDK, 플래시 빌더, 플래시 카탈리스트 프리뷰 공개 http://blogs.adobe.com/flex/2010/10/public-preview-releases-of-flex-sdk-flash-builder-and-flash-catalyst-available-for-download.html MS의 MIX 행사를 보면 행사중에 특정 제품에 대해 언급하고 지금 바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어도비는 그냥 전날 다 오픈을 해버리더군요. (물론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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