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내문서

(95)
멀티스크린 시대에 던지는 어도비의 새로운 도전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로스엔젤레스에서 어도비 MAX 2010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어도비 MAX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이야기들로 매년 새로운 이슈를 만들고 개발자들에게 바쁜 한 해를 선사해주는 새로운 기술이 소개된다. 매년 세션수가 많아지면서 더욱 풍성해지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어떤 관심사가 이슈가 될지 먼저 알아보도록 하자. 모든 행사가 그러하듯 키노트는 어떤 부분에 힘을 더해줄 것인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시간이다. 지난해 같은 경우에는 플래시 IDE에서 아이폰 앱을 바로 개발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깜짝스런 소개로 큰 이슈가 되었고 올 한해 애플에서의 약관 개정, 소송, 애플의 후퇴(?)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기도..
플래시는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지난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W3C WAI(웹 접근성 위원회)의 의장인 주디 부르워(Judy Brewer)가 참석하는 국제 세미나와 KAWG(한국 웹 접근성 그룹) 워크샵이 각각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강연자가 참여했는데, 그중 미국 접근성 위원회에서 재활법 508조를 담당하고 있는 티모시 크리건(Tmothy Creagan)은 재활법 508조에 대한 이야기와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인한 여러가지 이슈들과 곧 개정될 법안의 형태에 대한 이야기와 웹이 디지털 TV나 모바일과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와 공간에 사용되면서 접근성을 바라보는 관점에 유연성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가져간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의 이야기는 뒤이어 발표된 김석일 충북대학교 ..
자바의 강력함과 완벽한 조화를 보여줄 JavaFX 2.0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썬이 오라클과 합병한 이후에 제임스 고슬링이 회사를 떠나는 등 자바 커뮤니티로서는 긍정적인 소식보다는 합병의 의도에 대한 의구심을 가질 정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야심차게 발표한 JavaFX는 더딘 발전속도로 인해 당초 발표했던 로드맵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기대를 접는 사용자들이 점점 늘어났다. 그리고 매년 자바 커뮤니티의 건재함을 보여주던 자바원 행사도 2010년부터는 오라클 오픈월드 행사의 부속 행사처럼 취급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규모 면에서 오라클 오픈월드가 워낙 크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JavaFX는 2007년 자바원 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후에 4년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 더딘 진보를 하고 있다. 물론 작년 동계올림픽 ..
창의적인 교육을 위한 CS5 할인 이벤트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최근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창의성 교육이 이슈로 부각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의 도구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아이패드를 꼽을 수 있으며,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각종 앱과 콘텐츠도 주가가 동반상승하고 있다. 또 이런 정책을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여러 이견이 있겠지만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창의적인 표현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은 이미 몇몇 사례들을 통해 검증된 바 있다. 어도비에서도 학교부적응 학생이나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 초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어도비에서 무려 80%가 할인된 가격으로 학생 및 교사용 어도비 CS5 에..
전문가스럽게, 아이패드 대시보드 만들기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지난 9월 7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에서는 새로운 BI전략을 주제로 고객사대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첫 번째 키노트 세션에서는 APAC 선임 엔지니어인 치 펭 쿠(Chih Feng Ku) 디렉터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의 기술적 특징과 어떻게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올 것인지 소개했다. 이후 세션은 모바일 부분과 비즈니스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앱을 기반으로 좀 더 직관적인 정보의 탐색과 설계가 가능해졌다는 면에서 앞으로 기업 내 모바일 시장이 어떻게 펼쳐질지를 예측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모바일 전략과 관련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http://www.microstrategy.co.kr을 통해서 더 많은 내용을..
[월드컵] 월드컵 속에서 찾은 흥미로운 이야기 월드컵 속에서 찾은 흥미로운 이야기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10년 8월호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은 한국 국가대표팀이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기쁜 소식과 함께 예상치 못한 여러 가지 이슈로 흥미로운 초여름 밤을 보내게 해주었다. 특히 독일 서부 오버하우젠 해양생물박물관에 있는 점쟁이 문어는 결승전 승패를 비롯한 8경기를 연속으로 적중해 이슈가 됐다. 아쉽게도 문어의 수명이 3년 정도라서 2014년 월드컵에서는 만나보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한 언론의 조사에 따르면 문어의 예측을 믿고 따라왔다면 131배의 수익금을 얻었을 것이라고 분석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오랫동안 축구는 남자들만의 관심사였다. 오죽하면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남자들의 이야기가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라고 했을까. 하지만..
당신이 무엇을 했는지 알려주는 ‘배지시스템’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초등학교 때, 부러웠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중학생 형들이 교복위에 달고 다녔던 배지였다. 교복은 비슷해도 학교마다 서로 다른 배지는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처럼 보였다. 그리고 철이 들면서는 회사 로고가 새겨진 배지를 멋진 양복에 붙이고 다니는 이들이 부러웠다(물론 아직도 배지를 달만한 회사에 다녀 본적은 없다). 배지는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어떤 능력을 나타내기도 한다. 웹상에서도 이러한 모습은 반영되어있다. 특히 블로거 활동을 한다면 매년 시상하는 블로거 대상에 한번쯤 선정되는 것을 꿈꿀 것이다. 한번 선정이 되고나면, 블로그 메뉴 영역에 그에 해당하는 배지를 붙일 수 있는 특권을 가지게 되며 그와 함께 더 많은 노출 기회를 가질 수..
손발이 고생하지 않는 프로그래밍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 담당 강사는 수강생들에게 가능하면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코드를 작성하라는 주문을 했다. 강사가 칠판에 코드를 하나하나 적어주면 그걸 보고 그대로 메모장에서 작성하는 식으로 한줄한줄 따라가야만 했다. 이미 다른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는 분들은 그러한 작업이 의미 없다 생각하고 편한 도구를 사용했다. 하지만 아마도 요즘에는 그런 요구를 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오히려 강사들도 이클립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개발 환경을 갖추어야 할지 난감해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어도비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어도비 에어 플랫폼은 생각만큼 쉽게 확산되지 않고 있다. 물론 TweetDeck이나 New York Times Reader와 같은 걸출한 소프트웨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