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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ccessible2, BSD 라이선스로 무장…다양한 가능성 제시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인터넷 장애인 신문 에이블뉴스(http://www.ablenews.co.kr)에서 모 점자도서관의 플래시사이트에 대한 실제 테스트 동영상을 공개했다. 스크린 리더를 활용한 사이트 탐색은 버튼기능조차 제대로 확인할 수 없었고 심지어 콘텐츠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정보도 전혀 제공하지 않았다. 시각장애인이 주로 사용하는 점자 도서관 사이트가 이 정도면 다른 플래시 콘텐츠는 더 찾아볼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나마 내부적인 가이드를 가지고 있는 포털사이트가 아니라면 지금까지 만들어진 콘텐츠에 대해서만큼은 플래시를 막고 싶어한다는 스티브잡스의 심정이 이해가 갈 정도이다.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 없었다면 모를까 대부분의 RIA 플랫폼에서는 접근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
닻을 올린 모바일 플래시 플레이어 10.1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한국의 16강 진출을 결정했던 나이지리아와의 승부와 아이폰의 새로운 OS 업데이트 때문에 주목 받지 못하고 있지만 어도비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파트너를 위한 플래시 플레이어 10.1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모바일 디바이스에 적용된 플래시 플레이어는 데스크톱 개발 프로세스와 별도로 진행되어 전혀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버전은 기존 데스크톱 플래시 플레이어의 강점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 그리고 안정적인 성능 관리가 더해져 PC뿐 아니라 다양한 기기에서 완전한 웹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게임, 애니메이션, RIA, 전자상거래,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웹 콘텐츠를 체험할 ..
국내 환경에 적합한 RIA 컴포넌트 찾기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국내에 RIA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위한 솔루션들이 많이 들어왔었지만 성공적으로 안착하지 못한 요소 중 하나가 로컬 환경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지원 부분이다. 대부분의 글로벌 벤더의 경우에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를 업무환경에 적합하게 변형하는 작업은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도비 플렉스가 국내 환경에서 빠르게 정착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오픈소스로 전환하면서부터다. 물론 오픈소스 전환 이전에도 몽키패치 수준에서 커스터마이징을 하거나 커스텀 컴포넌트를 제공하는 수준에서 작업할 수 있었지만 오픈소스로의 전환은 개발 환경에 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줬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오픈젯(http://www.openzet.org/pr..
[디지털 잡지] 손으로 느끼는 글 읽기 경험 손으로 느끼는 글 읽기 경험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10년 4월호 IT분야의 잡지를 제외하고 다른 잡지를 구매하는 일은 간혹 흥미로운 부록이 제공되는 경우이다. 주로 연말에 가계부나 다이어리 때문에 간혹 구매를 하고 평상시에는 새로 나온 잡지를 훑어보는 정도이다. 편의점에서 우연히 한 남성패션잡지를 본 순간 '사고 싶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계속 맴돌았다. 소녀시대 초대형 브로마이드가 부록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눈길을 끄는 흥미로운 기사 타이틀이 보여서도 아니다. 게다가 평소에 패션이라는 단어하고는 거리가 먼 ‘ㄱㄹㅈㅁㄴ’를 즐겨 입지 않는가. 어린 시절 소년중앙(1969년 1월에 창간하여 1994년 9월에 폐간된 어린이 월간지. 특별부록으로는 과학교재나 놀이 기구, 소책자가 제공되었다)과 같은 잡..
다양한 브라우저, 손쉽게 테스트 할 순 없을까?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얼마 전 애플에서 사파리 5번째 버전을 발표하며 HTML5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계획을 공개했다. 공개 과정에서 HTML5 데모 페이지를 선보였는데, 사파리 외 다른 브라우저는 지원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보여주며 접근이 차단돼 또 다시 브라우저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다양한 브라우저 업체 또는 커뮤니티가 새로운 시도와 웹 표준에 대한 진보적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그러나 개발환경의 현실은 멀티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지원이라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기 쉽지만은 않다. 특히 다양한 환경을 테스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물론 VM웨어 같은 가상화 솔루션이 사용되는 일도 있지만)과 시간. 인력 대응 그 어느 것 하나도 쉬운 것이 없다...
2010 선거 투표방식, 전자투표였다면?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이번 2010년 지방선거는 여러 가지 정치적인 이슈도 있었지만, 투표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있어서 새로운 접근을 시작하게 된 첫 선거가 아닌가 싶다. 이전에도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내 생각을 말하는 것은 제한적이었다. 단지 누군가의 생각에 공감하고 따라가는 정도였을 뿐 정치적인 행위에 있어서 주체는 내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찾아온 소셜 네트워킹이라는 트렌드와 함께, 변화의 흐름을 내 생각과 나를 둘러싼 사람들의 생각을 중심으로 바꿔놓는 계기가 되었다. 개표가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시점에서 트위터의 타임라인이 그렇고, 투표참여 의지를 프로필을 통해 반영하고 자신의 생각..
와이어드, 어도비 인디자인 CS5로 디지털 미디어 새로운 가치 마련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와이어드는 1993년 3월 출판해 기술뿐 아니라 문화, 경제, 정치 등 여러 방면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지털 문화 속에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2004년도에는 매거진을 시디에 담아 배포하기도 하면서 포함된 콘텐츠의 저작권에 CC 라이선스를 적용하기도 했다. 편집장인 크리스 앤더슨은 롱테일이라는 개념을 소개하면서 이전의 파레토 법칙에서 설명하지 못했던 부분을 정리해주었다. 참고로 국내에서도 다음(Daum)에서 와이어드 한글판 서비스를 1년 넘게 서비스 하였지만 아쉽게도 중단됐다. 아이패드가 출시되면서 신문과 잡지의 미래에 대해 그 동안 상상만으로 가지고 있었던 여러 이슈들이 현실적으로 다가오게 됐다. 유수의 매체들이 아이패드에 대..
어도비, HTML5 지원에 날개를 펴다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디벨로퍼 플러스 IT 업계의 영향력 있는 컨퍼런스 중 하나가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다. 올해에도 80여 개의 세션에 5,00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참석해서 새로운 기술을 이야기하게 된다. 구글 내에서 제품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링 팀을 직접 만날 수 있고 관련된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가 있다면 직접 발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2009년에는 참석자들에게 구글에서 만든 안드로이드폰을 배포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HTML5가 대중적인 주목을 받게 된 것도 스티브 잡스의 최근 발언도 있었지만 작년 구글 I/O 키노트에서 주된 이슈로 다루었기 때문이었다. 올해도 첫 째날 키노트의 주제는 HTML5였다. 작년에는 지원되지 못했던 크롬 브라우저 내에서 HTML5의 다양한 기술을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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