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 (146) 썸네일형 리스트형 젊은 양조 공간 산에들에 보통 젊은 양조장 대표는 2대 또는 3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양조장이라는 것이 보기에는 뭐 별거 없어보이지만 아무것도 없는 젊은이가 맨손으로 시작하기에는 쉽지 않는 일입니다. 작은 공간이나마 자신의 땅과 건물이 필요하고 기본적인 장비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산에들에 이재광 대표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분자 공학을 전공하고 천둥소리라는 양조장에서 실장으로 일했습니다. ...이재광 대표의 이력도 평범하진 않다. 전북대 석사 과정 중 많은 대학의 석·박사들을 보면서 “이 땅에는 지식인이 너무도 많다”는 생각에 남들과 다른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선택한 길이 양조인(釀造人)이다. 계획은 곧 행동으로 옮겼다. 인력 충원 계획도 없는 완주의 한 막걸리회사에 전주에서 자전.. 다시 가봐야 할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우리술 방방곡곡 3월 여행의 두 번째 코스는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입니다. 술을 주제로 만들어진 박물관이 몇 곳이 있지만, 독립적으로 술을 테마로 운영하는 박물관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부터 박물관이 이렇게 큰 규모로 운영했던 것은 아니었나 봅니다. 허영만 화백의 "식객" 20권 편에 박물관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경기도 안성에서 박물관을 개인적으로 운영하던 시절이라고 하네요. ...이곳의 터줏대감은 바로 박영국 관장(50). 그는 지난해 11월 사비를 털어 박물관을 세웠다. 박 관장이 술과 처음 연을 맺은 것은 25년 전. 워낙 애주가인 터에 1980년부터 슈퍼마켓과 주류 대리점, 도매상을 운영하며 술에 매료됐다. 술과 함께 해온 인생이라 자연스레 시대별로 술병의 모양과 상표가 .. 2017년 1/4분기 막걸리 정산 2017년 1/4분기 막걸리 정산 (14종) 앗. 벌써 2017년이라니. 정말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군요. 우리술대축제가 연말에 진행되면서 작년말에 구입해놓았던 막걸리를 즐겼던 1/4 분기였습니다. 예전보다 설 관련 전시회에서는 경기가 침체한 탓인지 출품한 업체가 줄어들었던 것이 아쉽긴 합니다. 1. 1월 4일 / 은자골 탁배기 / 은척양조장2014년 여행 중에 만났던 막걸리인데 그때 기록을 살펴보니 쌀 50%, 소맥분 40%였는데 이번에 마신 술은 상주쌀 100%입니다. 라벨색이 다르긴 한데 어쩌면 지역 내에서 좀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술일지도 모르겠네요. 2. 1월 6일 / 호담 산양산삼 생막걸리 / 대농바이오 아마 이전에 산삼가득이라는 제품명으로 나왔던 것을 재출시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산삼.. 전통주 갤러리 3월 시음주 벌써 3월입니다. 봄은 왔지만 아직 날씨는 춥네요. 다음 주는 좀 더 따뜻해질 것 같습니다. 지난 달부터 전통주 갤러리 시음주는 우리술품평회 수상작입니다. 3월에는 생막걸리 2종, 약주 1종, 과실주 1종, 증류식 소주 1종 이렇게 5가지 시음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은자골 생탁배기는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고 생막걸리 부분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2016년이 정말 기억에 남는 해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작년 8월에 찾아가는 양조장 테마로 진행했을때도 시음주로 선정됐는데 이번에 또 상을 받으면서 6개월만에 시음주로 선정됐습니다. 은자골 생탁배기는 그때 한번 리뷰를 했으니 이번에는 생략을 ^^ 2016/09/01 - [먹을거리/인사이드전통주] - 2016년 찾아가는 양조장에서 만든 술을 만나보았습니다 배.. [식품명인체험관] 송명섭 명인 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양조장 SNS 기자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많은 양조장을 가보았지만, 매번 기회를 놓쳐 방문하지 못했던 곳이 정읍이었습니다. "송명섭 막걸리"로 잘 알려진 "태인 양조장"이 있는 곳이죠. 물론 TV에서도 자주 등장해서 그 주변의 풍경은 마치 가본 것처럼 익숙하기도 하고 송명섭 명인 역시 몇몇 전시회에서 멀리서나마 본 적이 있어 직접 가봐야 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쉬운 건 아쉬운 거죠. 그러던 중에 식품명인체험홍보관에서 명인 체험 프로그램 주제로 "전라도 명인"이 정해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프로그램 중 2월 25일 식품명인 제48호 송명섭 명인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식품명인체험관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로 예약을 신청받고 있는데 일단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이용.. 전통주 갤러리 2월 시음주 올해부터는 매월 전통주 갤러리 시음주를 리뷰해야지~라는 결심이 한달도 지나지 않아 무너지고 말았군요. 사실 2월달은 송명섭 명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김에 전통주 갤러리를 다녀와서 조금 늦게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리뷰가 늦어졌다는 핑게를 ^^ 일단 2월 전통주 갤러리 시음주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고요. 강남역 전통주 갤러리, 2017년 2월 시음주 ' 2016 우리술품평회' 수상작http://blog.naver.com/soolgallery/220924285452 제목처럼 우리술품평회 수상작이 전통주 갤러리 시음주로 정해졌습니다. 우리술품평회는 매년 조금씩 형식이 바뀌는데 2016년같은 경우에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의 여러 행사 중 하나로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어떤 음식과도 찰떡궁합. 찰막걸리 "찰막" 2016년에 만난 막걸리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막걸리는 포천일동막걸리에서 출시한 "담은"이라는 제품이었습니다. PET 용기를 사용하지만 자체적으로 용기 자체의 선을 우아하게 만들었고 고급한지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포장한 모습은 다른 프리미엄 막걸리와 견주어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포천일동막걸리는 대중적인 막걸리를 주력으로 생산하던 곳인데 소량생산, 수작업으로 인식되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돋보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담은"보다 앞서 "1932새싹땅콩" 시리즈를 선보여 이미 호평을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구름"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담은"에 대한 기대감도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나본 "담은"은 정말 광고 문구처럼 "하얀 구름처럼 포근하고 뽀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었습니다.. 막걸리 학교 상급 과정 1기 창작술 공개발표회 작년 11월 22일부터 해를 넘겨 1월 24일까지 13강 과정으로 막걸리 학교 상급 과정 1기가 진행됐습니다.[하우스 막걸리 창업과정]이라는 주제처럼 소규모 주류제조 면허가 신설되면서 기존 졸업생의 다양한 문의에 대한 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실 다른 전통주 교육 기관에서는 이미 상급 과정에 준하는 수준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막걸리 학교에서는 중급반을 2015년에 개설하고 상급반을 2016년에 개설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막걸리학교 교육의 중심은 문화 콘텐츠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급반이 개설되었을 때 올려진 글에서도 드러나 있는 부분이죠. ...막걸리학교 26기를 경과하면서, 막걸리학교의 새로운 비전 하나를 제시합니다. 26기까지 진행하면서 막걸리강좌는 문화콘텐츠 중심-역사,.. 이전 1 ··· 3 4 5 6 7 8 9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