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먹을거리/인사이드전통주

(86)
찾아가는 양조장 - 명인 안동소주 의성 애플리즈에서 안동 명인 안동소주까지는 약 30분 거리입니다. 양조장 투어를 하고 싶다면 같이 묶어서 돌아볼 수 있는 거리입니다. 애플리즈도 양조장보다는 공장에 가까운 외관을 가지고 있는데 명인 안동소주는 아예 산업단지 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굴뚝 산업은 아니고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있는데 이곳은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라고 합니다. 제약, 케미컬 등 관련 분야 외 지역 내 유망 식품 제조 업체도 유치하는 과정에서 명인 안동소주가 이전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안동소주는 그 이름만큼 오래된 것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사실 1990년에 면허를 취득하고 1992년에 생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오래된 것은 아니죠. 그런데도 왠지 안동소주라는 이름이 오래전부터 있었던..
찾아가는 양조장 - 애플리즈 애플리즈는 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양조장입니다. 사과 와인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석류 와인, 기타 과실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과 달리 애플리즈는 입구에서 양조장의 분위기를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겉으로 보면 일반 공장과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입구에 술독이 보이긴 하지만 그냥 깔끔한 느낌입니다. 간판에 쓰여 있는 'Applease Korea Brewery'를 보지 못했다면 그냥 지나가는 길에는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됐으니 양조장 외관도 어느 정도 개선이 됐으면 좋겠네요. 한임섭 대표애플리즈 한임섭 대표는 기계 설계 분야의 엔지니어였습니다. 해외 근무 중 우연히 칼바도스에서 사과 브랜디를 생산하는 시설을 만나게 되고 그 이후 주말마다 유명한..
의성은 마늘만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2016년 찾아가는 양조장은 6개 양조장이 선정됐습니다. 그리고 찾아가는 양조장 SNS 기자단 4기 활동도 시작됐는데요. 공식적인 첫 번째 활동으로 의성 애플리즈를 지난 19일 방문했습니다. 의성군은 경상북도의 가운데 위치한 곳입니다. 정확하게 한가운데는 안동과 의성이 가운데 지점에 걸쳐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의성군은 군 단위이면서도 상당히 면적이 넓어서 경계선 사이를 이동하려면 1시간이 넘게 걸린다고 합니다. 지도를 보면 독특하게 대구가 쏙 들어간 형태인데 그래서 보통 지역적 특징을 이야기할 때는 대구, 경북을 묶는다고 합니다. 사과만 하더라도 대구뿐 아니라 경북 지역의 사과가 유명하죠. 의성군까지는 서울 사당역 기준으로 자동차로 이동했을 때 3시간 정도 거리입니다. 빨리 달리면 좀 더 빠르게 닿을 ..
추석에는 어떤 술이 어울릴까요? 여름이 언제 끝나나 싶었는데 벌써 아침 바람이 쌀쌀합니다. 가을이 이렇게 오는 건가요~ 휴가가 끝나고 힘든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9월에는 추석 명절이 있습니다. 고향에 내려가 가족들과 가볍게 한잔 마시는 술도 좋고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지만, 고향 생각을 하며 마시는 술도 좋을듯한 계절입니다. 9월 전통주 갤러리 테마 시음주는 무첨가 프리미엄 생약주입니다. 재료의 향과 맛을 한껏 살린 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입니다. 5개 양조장의 대표 약주가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약주는 천비향, 풍정사계, 미담, 삼양춘, 술아 이렇게 5가지 약주입니다. 뒷면 라벨에 표시된 항목 기준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비교 항목은 에탄올 함량, 원재료, 유통기한, 양조장, 기타 이렇게 5가지입니다. 삼양춘 천비향 풍정사..
2016년 찾아가는 양조장에서 만든 술을 만나보았습니다 전통주 맛 체험단 첫 번째 활동은 8, 9월 시음 테마주 체험입니다. 8월은 이제 다 지났지만, 가을 여행으로 찾아가는 양조장 주변을 선택한다면 만나볼 수 있는 술입니다. 8월 테마는 2016년에 선정된 찾아가는 양조장이거든요. 찾아가는 양조장이 뭐냐고 물어보신다면... 일단 이 글을 먼저 읽어주세요.2015/05/14 - [먹을거리/인사이드전통주] - 찾아가는 양조장 2016년에는 금정산성토산주, 배혜정도가, 양촌양조, 은척양조장, 제이엘, 한국애플리즈 이렇게 6개 양조장이 선정됐는데 그중 5가지가 8월 테마였습니다. 헉. 그러고 보니 금정산성토산주는 빠져있네요. 뭐 금정산성 막걸리는 워낙 아는 분들이 많으니 ^^ 배혜정도가 메로니아 http://www.baedoga.co.kr/ 배혜정도가는 국순당, ..
전통주 맛 체험단 3기가 되었습니다 작년 8월에는 찾아가는 양조장 3기 기자단이 되었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올해는 '전통주 맛 체험단 3기'가 되었습니다. '3'이라는 숫자와 인연이 있나봐요 ^^'찾아가는 양조장 기자단'은 직접 양조장을 찾아가 취재하는 형식이라면 '전통주 맛 체험단'은 인사동 전통주 갤러리에서 매월 선정하는 시음 테마주나 기타 행사에 참여해 전통주를 널리 알리는 일을 담당합니다. 풀어낼 이야기는 양조장을 방문하는 것이 더 많을지도 모르지만 '전통주 맛 체험단'은 다양한 전통주를 체험하고 이를 알리는 것이기 때문에 한잔 술 안에 담긴 술 만드는 이들의 마음까지 알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겠죠. 체험단 발대식과 8, 9월 시음 테마주를 체험하는 자리가 지난 27일 인사동 전통주 갤러리에서 진행됐습니다. 전통주 갤러리는 인사동 쌈..
파리지앵 감성과 전통의 깊은 향이 만난 르 깔롱 클럽에서 만나는 전통주라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좀 놀라긴 했습니다. 사실 클럽에 가본 적이 없고 TV에서만 보았기 때문에 클럽에서 어떤 주류를 마시는지 모르긴 하지만 전통주를 마신다는 건 마치 한복을 입고 클럽에 가는 듯한 어색함이 있습니다 (물론 한복에 대한 저의 생각도 편견일지 모르겠네요). 2015년 5월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이강희 대표는 “우리 손으로 만든 페스티벌, 클럽, 테마파크는 있지만 정작 우리 ‘술’이 없더군요. 어느 자리를 가도 빠지지 않는 것은 ‘술’인데 말이에요. 우리나라에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전통주가 있는데 왜 굳이 외국 술을 마셔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하여 ‘르 깔롱’이 개발되었습니다”고 기획의도에 대하여 설명했다... '르 깔롱(..
문경 바람에 날리는 사과 향기 문경바람은 오미나라에서 만든 사과 증류주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경상북도 문경시에 있는 양조장이고 문경은 매년 사과축제를 개최할 정도로 사과가 유명한 지역입니다. 사과 쥬스는 많이 보았지만 사과 증류주는 무척 낯선 녀석인데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스 겉면에 독특하게 어떤 인물의 캐리커쳐가 그려져 있습니다. 아마도 양조장 대표가 아닌가 싶네요. 오미로제는 회사명은 아니고 오미자 와인 브랜드입니다. 오미자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회사(농업회사법인 제이엘)에서 만드는 대표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J.K.LEE 라는 이니셜은 이종기 대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종기 대표는 1972년 양조업계에 입문한 이후 디아지오코리아에서 마스터 블렌더의 자리까지 올라간 양조 업계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