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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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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2012 참관기 닌텐도의 위기를 이야기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슈퍼마리오와 함께 닌텐도 시리즈 중심에 서있는 콘텐츠가 포켓몬입니다.1996년에 처음 등장했으며 십수년간 캐릭터가 증가하면서 자체적인 생태계가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게임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극장판 영화, 카드, 책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 게임과 카드는 월드 챔피언쉽을 개최할 정도로 사용자의 규모가 대단한 모양입니다.지난 토요일 몇주전부터 다른 일정을 다 빼고 다녀온 곳이 2012년 챔피언십 행사장이었습니다. 대회는 9시부터 시작이었고 8시부터 참가접수를 받았는데 8시에 이미 엄청난 대기열이 있더군요.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을 생각하면 대단한 열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
100쪽으로 읽는 IT - HTML5 블로그 이벤트 블로그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 너무 오래만이라..^^HTML5- 포스트PC 시대를 여는 차세대 웹언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HTML5 기술에 대한 접근이 아니라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 정도의 수준입니다.코드 없는 IT 책이라고 할까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897178 HTML5 니깐 5분께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착순 5명까지 비밀 댓글로 이름, 주소, 연락처 남겨주시면 바로 날려드리겠습니다. * 비밀 댓글이 5개 달리면 이벤트는 자동 종결됩니다.* 책에 대한 이야기는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발자 웹 디자인에 뛰어들다 오랜만에 번역서가 나왔습니다.원서는 'Web Design for Developers: A Programmer's Guide to Design Tools and Techniques' 입니다. 번역서 제목에 '뛰어들다'라는 표현이 있어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좀 적극적인 표현이고 전반적인 내용은 개발자가 알아야할 디자인에 대한 두세가지 것들 정도가 될 듯 합니다.http://pragprog.com/book/bhgwad/web-design-for-developers 원서가 출판된 것이 2009년 12월이기때문에 그 사이에 일어난 많은 변화가 빠져있습니다. 디자인 기술을 다루는 책이었다면 아마 이 책이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겁니다.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개발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디자인을 이야..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동차 최근 구글의 무인 자동차에 대한 트윗이 많이 보이더군요. 아마 지난달말에 구글에서 공개한 영상을 소재로 많은 기사가 쏟아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http://youtu.be/cdgQpa1pUUE 구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무인 자동차입니다. computer-led driving 이라고 표현하더군요. 이 차에는 누군가 타지 않아도 동일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할겁니다. 그냥 무인 자동차죠. 이것이 구글 '무인 자동차'…동영상 공개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46763&g_menu=020800 저희는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왜냐면 저희는 '뭐 별거 있겠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저희에겐 이미 자율주행 자동차가 있었습니다. 그냥 시각..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마법의 툴 2007년에 Thermo에 대한 글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벌써 5년전 일이네요.2007/09/19 - [인사이드Dev] - Thermo 는 또 뭐지.. 어도비내에서도 꽤 비중있게 다루었던 프로젝트였고 다양한 제품군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야 했기 때문에 건드릴 부분도 엄청나게 많았었죠. 하지만 작년말 추가적인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바일 플래시 플레이어 개발 중단이나 플렉스 오픈소스 전환 등 다른 이슈가 많았기때문에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오랜 기간동안 지켜봐왔던 입장에서는 아쉬운 소식이었죠.2011/12/13 - [인사이드RIA] - Good bye 어도비 플래시 카탈리스트 개발팀의 의도와는 다르게 현실 세계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도구를 누가 써야 할 것인지가 새로운 갈등 요소로 등장하기도 하더..
개발자와 디자이너. 어떻게 지내시나요? 아마 웹 서핑을 하면서 많이 본 그림일겁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 그리고 관리자(또는 경영자)가 서로 어떤 시선으로 보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냥 웃자고 만든 이미지 같지만 실제 현장에서 저런 현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경우 관리자(또는 경영자)와 만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자주 만나서 이야기한다면 그나마 긍정적인 신호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개발자와 디자이너는 어떠한 식으로든 접촉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서로 이런 시선을 가지고 있다면 그 관계가 맘편하지만은 않겠죠. 아래 표를 보면 개발자의 숫자가 훨씬 많군요. 웹 분야만 산정한 것이지만...그러다보니 개발자가 디자이너를 이해하기보다는 디자이너에게 개발자를 이해하기를 강요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해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모..
누리에 대해 한나라당의 새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발표하면서 네이버 사전에서 '누리' 검색 결과 중 '메뚜기'를 의미하는 검색어가 삭제되었다는 소문이 떠돌았습니다. (2012/02/02) - 네이버 검색 결과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자료를 받아 처리합니다. http://stdweb2.korean.go.kr/main.jsp - 2010년부터 검색된 결과의 의미를 구분하기 위해 어깨 번호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dic_master/90089627923 어깨번호는 '표제어 또는 본문의 글자 오른쪽 위에 작게 매긴 번호'를 의미합니다. - 표준국어대사전의 어깨 번호는 순차적인데 네이버에서는 선호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고 이를 배치한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
개발자 중심 - H3 개발자 컨퍼런스 11월은 유난히 행사가 많은 달이었습니다. 2011/11/15 - [인사이드블로그] - 11월, 12월 관심을 가질만한 행사들 대부분의 행사는 수차례의 DM과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인원을 채우기 급급했는데 KTH의 H3 행사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단 한번도 DM을 받아본적이 없고 광고한줄 하지 않고도 사전등록 개시 직후 몇분만에 참가신청을 마감시켜버렸습니다. 물론 트위터 상에서 잘 나가시는 몇몇 리더들을 통해 소식이 전파되기도 했지만 사전에 공개된 세미나 주제만으로도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기에는 충분했다고 생각됩니다. '개발자가 행복한 회사'라는 타이틀이 마케팅이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개발자 스스로가 행복을 만들어가는 중이라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만으로도 이번 행사는 큰 의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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