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den Riggs는 2020년 5월 돌비에서 출시한 API 플랫폼 Dolby.io의 개발자 애드보케이트이면서 데이터 과학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영상 첫 번째 타이틀 상단에 돌비 로고가 새겨져 있어서 마치 돌비 사운드 기술을 사용한 것처럼 보입니다. 뭐 마이크는 좋은 것을 사용하는지 소리는 깔끔하긴 합니다.
개발자 애드보케이트 팀에서 일하면서 플랫폼을 개발자 커뮤니티에 알리려는 노력에 집중하며 커뮤니티와 많은 대화를 가졌는데요. 돌비라는 제품 특성 상 개발자들이 검색했을 때 원하는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냥 "Dolby"라고 검색하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온라인 문서를 기획할 때 제품 페이지로 들어와서 문서 랜딩 페이지를 찾고 문서를 찾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 사용자는 구글에서 검색해서 어느 구멍이든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구글 사용자를 위한 SEO가 중요합니다.
몇 가지 팁을 제시했는데요.
- 사이트맵 (500개 이상의 페이지로 구성된 경우 또는 연결되지 않은 페이지가 많은 경우)
- 링크 (깨진 링크가 없도록 주의, 리다이랙트 활용, 수시로 점검)
링크 검사를 하는 주기는 문서 업데이트 시, 그리고 주간 단위로 체크.
- Alt 텍스트, 이미지 호스팅 (접근성 측면에서도 필요하지만 사용자가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 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줌)
이미지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사례는 전체 트래픽의 5% 정도이고 이들 중 20% 정도는 실제 콘텐츠를 추가로 탐색하거나 멤버로 가입하는 케이스로 이어짐.
- 백링크
저도 요즘에는 특정 개념에 대해 너무 많은 결과가 나오면 이미지로 검색하고 잘 정리된 이미지가 포함된 문서를 먼저 확인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