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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랑 브라우저와 친하게 만들기 웹과 관련된 기술은 계속해서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한가지 기술이 어느 것을 독점하거나 주도하지는 못합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뒷쪽의 기술의 변화와 상관없이 쓰기 편해졌거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응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할 것입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이슈로 이전과 다른 불편함을 준다면 어떨까요? 참 애매한 문제입니다. Ajax 기술은 기존 웹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해주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제약이 있으니 바로 푸시 기능입니다. 요청을 하면 응답을 받을 수는 있지만 자율적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넘겨주기는 어렵다는 문제입니다. HTML5에 등장하는 웹소켓(WebSocket)과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모든 사용자의 환경이 이..
어도비 엣지(Edge) 플래시 킬러가 될까 어도비 Edge 는 2010년 MAX 에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플래시를 다루어보았던 경험을 그대로 가지고 HTML5 기반의 웹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하겠다는 접근이었습니다. 2010/10/26 - [인사이드RIA] - 어도비 MAX 2010 첫째날 키노트 프로토타입 수준이었지만 상당한 완성도를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어도비에서 더 이상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Edge 프리뷰 버전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역시 걱정했던 대로 몇몇 언론에서는 어도비가 플래시 포기를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는 식의 타이틀이 올라오더군요. 일단 한번 Edge를 살펴보죠. http://labs.adobe.com/technologies/edge/ 현재 프리뷰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
기본부터 충실하게 CSS 배우기 웹에 애플리케이션 개념이 도입되면서 가장 강조되는 부분이 데이터와 디자인의 분리입니다. 데이터라고 하는 것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정보만이 아니라 콘텐츠까지 포함하는 부분을 이야기합니다. 디자인의 분리는 최근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한 지원 이슈가 떠오르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럴때 CSS를 잘 사용하는 것은 엄청난 이득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그냥 어디서 CSS 소스 복사해다가 몇몇 스타일 수정해서 붙여넣는 것을 잘 사용한다고 볼 수는 없겠죠. 기초부터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dw에서 제공하는 CSS 시작하기 (Get started with CSS)는 Designing with standards 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길지 않은 내용이지만 CSS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
참 날씨 좋았던 토요일 - ACC 기술노트 지난주 토요일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 관련된 2개의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시작하세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의 저자인 김응님이 진행하신 행사와 함께 같은 시간에 ACC 기술노트라는 이름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김응님이 진행하신 세션은 기초부터 따라하기라고 한다면 ACC 기술노트는 전반적인 트렌드를 다루면서 기술적인 내용을 깊이 다루는 시간이었습니다. 일단 김응님 세미나는 참여를 못했기 때문에 발표자료 링크로.. http://eung.co.kr/50112347561 자료만 보아서는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지만 일단 와닿는 내용은 아래 그림입니다. 모바일도 마찬가지지만 HTML5 나 관련 기술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잘못 인식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디바이스나 환경에 대한 이해과 관심이 더 중요하다는 것..
시스템 정보 다루기 X-Internet 이나 RIA 를 이야기할때 웹의 한계나 제약을 넘어서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최근 HTML5가 등장하면서 브라우저의 제약은 많은 부분 보완되고 있지만 시스템에 접근하는 것은 여전히 제약이 있습니다. 엑스플랫폼에서는 시스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러가지 AP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System 은 운영체제의 정보와 하드웨어, 입력장치의 특정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스크립트 상에서 system 이라는 전역객체를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항목은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겠지만 monitorcount 같은 경우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모니터 해상도와 같은 정보도 화면 처리시 필요한 정보입니다. * osversion 정..
the best tools for the right situations 4월 13일 MIX 11 두번째 세션 중에 Mike Downey가 실버라이트와 HTML5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사이트를 선보였습니다. 한글 자막이 제공되는 동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아래 주소를 참고하세요. http://techdays.co.kr/2011Spring/view.asp?s3=&b_no=151 대략 1시간 21분부터 보시면 될겁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혹 원본을 보시거나 다운로드를 받고자 하신다면 아래 주소를 참고하세요. http://channel9.msdn.com/events/mix/mix11/key02 라이브에서는 구축 담당자인 해군 소위가 나와서 약간의 설명을 했습니다만 다시 보기에서는 제외가 되었네요. 그리고 바로 Mike Downey가 나옵니다. 이 분은 어도비 ..
HTML5 is possible RIA라는 단어가 처음 소개된지도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생활 곳곳에 지난 10년간의 경험이 담겨져 있고 더 이상 페이지를 새로고치는 불편함이나 다양한 컴포넌트를 활용하는 것이 새로운 이슈는 아닙니다. 심지어는 새로 고쳐지는 페이지조차 무척 우아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 페이지가 바뀌는지조차 모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RIA 플랫폼을 HTML5로 대체할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얼마전 어도비의 라이언 스튜어트가 흥미로운 발표자료를 보여주었네요. 누구 말처럼 안되는게 어디있겠습니까. 다 됩니다. 다만 그 과정이 문제라는 겁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문제가 되겠구요.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 차이는 있겠지만 당장 View 영역을 억지로 끼워맞추는 것은 언..
[트렌드] CES에서 만나는 2011년 트렌드 CES에서 만나는 2011년 트렌드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11년 2월호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행사는 많은 사람의 관심의 대상이 되지만 올해는 특히 국내에서도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 이외에도 IT와 관련이 조금이라도 있는 업체에서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준비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CES 행사가 끝나고 전자신문 주최로 열린 콘퍼런스의 강연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는 대부분 발표할만한 분들이 CES 참석으로 발표를 수락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그만큼 2011년 CES 행사는 전세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CES는 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약자이다. 앞에 I(I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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