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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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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에서 스타일과 스킨을 좀 더 직관적으로 배워보자 비주얼 플렉스 UX 디자인 책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본문이 아닌 부록이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 플렉스 컴포넌트에 스타일을 적용할때 물론 설명이 잘 나와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실제 어느부분에 적용해야 할지 애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스타일 익스플로어나 CSS뷰에서 확인해볼 수 있지만 좀 자세하게 설명이 나온 문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간지러운 부분을 잘 채워주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 처럼 각 컴포넌트에 어떤 스타일이 적용되는지 명확하게 집어주고 있습니다. 후안 산체즈가 책이 나오고 나서 쓴 글을 보면 http://scalenine.com/blog/2008/11/14/the-book-is-out/ 이것을 포스터로 만들어 놓은것도 볼 ..
비주얼 플렉스 UX 디자인 예약 판매 이벤트 9월 18일 예약 판매 이벤트는 종료합니다.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이벤트 결과 발표는 주말쯤 정리해서 월요일(21일)에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조만간 기회가 되면 부족하나마 서평 이벤트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 드디어 Creating Visual Experience With Flex 3.0 이 비주얼 플렉스 UX 디자인 이라는 제목으로 예약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부제는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함께 만드는 크리에이티브한 플렉스 & 에어 애플리케이션' 입니다. 지금 예약하시면 9월 셋째주에는 받아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예스 24 예약하러 가기~~ http://www.yes24.com/24/goods/3529686 책 소개와 차례는 서점마다 편집된 내용이 조금씩..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같이 볼 수 있는 책 올해초에 쓴 글중에 흥미로운 제목이 있었습니다. 기억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2009/02/17 - [인사이드플렉스] - Flex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그래픽 컴포넌트 Degrafa 소개를 소개 위와 같은 제목의 글이었습니다. 소개를 소개한다는 것은 플렉스를 위한 스킨과 테마를 제공하는 스케일나인(http://www.scalenine.com)의 운영자이며 Degrafa(http://www.degrafa.org/)의 개발 멤버중 한명인 후안 산체스(Juan Sanchez)가 소개한 글을 번역해서 올린 글이기때문에 그랬습니다. Degrafa 라는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기도 했지만 올해초부터 번역을 시작한 이 책때문이었기도 합니다. Creating Visual Experience With Flex 3.0 ..
[유저 인터페이스] 대화의 기술 대화의 기술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9년 7월호 초등학교 시절에 일주일에 한번 특별활동 시간이 있었다. 특별한 활동이기보다는 형식적인 시간이 많아 대부분의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놀 수 있는 과목을 선택했고 몇몇 선택된(?) 소수만이 컴퓨터 교실이라는 것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한 학년에 한두 명 정도만 컴퓨터라는 게 집에 있을 정도였으니 보통의 아이들이 생각하는 컴퓨터라는 것은 만화 영화 속에서 나오는 비밀 기지 속에서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었다. 아마 처음에는 기대에 부풀어 과학영재를 꿈꾸며 들어갔겠지만 이름만 컴퓨터 교실이었다. 유일하게 만져볼 수 있었던 것은 스티로폼으로 만든 자판모형이었고 머릿속에 화면을 그려보면서 키보드 자리를 익히는 정도였다. 실제 컴퓨터가 1대 있기는 했지만 직접 ..
[협업] 드리밍 인 코드 드리밍 인 코드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9년 5월호 피곤한 상태에서 코딩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살짝 잠이 드는 경우가 있다. 순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눈을 떠보면 화면에 알 수 없는 코드들이 나열되어있는것을 볼 때가 있다. 대부분 별 의미 없는 단어들의 반복이거나 스페이스 키가 눌러져있기 마련인데 간혹 무언가 해결의 실마리를 주는 코드가 발견되기도 한다. 무의식중에 잠겨있던 해결책이 표현되었을 수도 있고 잠자는 것이 불쌍해 보여 누군가 대신 문제를 해결해주고 갔을지도 모른다. 창의적인 활동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잠을 자면서 기가 막힌 아이디어나 해결책이 나타났는데 깨어보니 다시 생각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자기 전에 수첩과 펜을 머리맡에 ..
오랜만에 플렉스 세미나 - 8월 13일 okgosu.net 에서 플렉스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7월말에 계획된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휴가철을 피해 이번주로 일정이 바뀌었네요. 이번주 금요일(13일)목요일 오후입니다. (아무래도 금요일밤은 놀러가시는 분들이 많아 목요일인가 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okgosu.net/zbxe/11647 3가지 알찬 내용을 가지고 준비하시는 만큼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듯 합니다. 1. Flex 활용 UX 구현 테크닉 2. BlazeDS 활용 3. Flex 4의 새로운 기능 등록은 비트교육센터에서 받고 있습니다. http://www.bitacademy.com/etc/semina_info.asp 파이어폭스로 들어가게 되면 현재 비트교육센터는 공격의심사이..
알면서도 만들다 보면 개떡이 되어버리는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든 거야 - 데이비드 플랫 지음, 윤성준 옮김/인사이트 최근 책을 빌려 읽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이 책은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녀석이라.. 따로 구입하지 않고 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꾸준하게 읽지 못하고 중간중간 끊어서 읽다보니 마음에 드는 읽기는 못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용 자체가 스토리보다는 하나하나의 이슈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있기때문에 생각날때마다 읽어주어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피스 길잡이는 귀찮은 녀석이기보다 호감이 가는 캐릭터였습니다. 처음 보았을때 흥미로워 하며 여러가지 질문을 날려보았고 나름대로 재미있는 놀이감으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개떡같은 소프트웨어라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만족을 줄 수 있다고 할까요. 사용자가 정..
디자인에 딱 떨어지는 정답은 없다 실전 UX 디자인 - 로버트 후크만 주니어 지음, 고태호 옮김/에이콘출판 에이콘의 UX프로페셔널 시리즈의 두번째 책입니다. 거창한(?) 제목때문에 쉽게 손이 가지 않으셨다면 가까운 서점에서 한번 책장을 넘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31가지라는 선택하기 어려운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한장한장 넘기는데 부담이 없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한번 읽고나서 다시 한번 책을 잡고 한가지씩 이야기를 새겨보고 자신의 업무나 주변을 되돌아보면 좀 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을겁니다. 표지 그림처럼 명상을 해본다면 더 좋겠지요.^^ 물론 몇몇분들은 뭐 뻔한 이야기인데 이런걸 돈 주고 사서보나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서문에도 나와있는것처럼 '이 책은 결코 웹 인터페이스의 완벽한 가이드북이 아니다. 단지 더 고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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