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분류 전체보기

(2451)
액티브 엑스 헤어져도 괜찮을까요. 지난주에 발표된 자료중에서 흥미로운 내용중 하나가 결제시스템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이니시스에서 플래시로 결제가 가능한 전자결제 서비스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았다는 이야기이지요. 해당 사이트에서 데모체험도 가능합니다. http://www.inicis.com/inipayFlash/INIsecure.html 결제과정 전체가 '非 액티브X'로 바뀌는 그날까지! http://itviewpoint.com/70643 액티브X 에 너무나도 익숙해진 사용자들에게는 어쩌면 낯선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작년인가 연말정산시에 각 사이트별로 별도 연말정산을 처리하지 않고 하나의 사이트에서 처리하면서 얼마나 낯설던지... (결국에는 의심스러워서 각 카드, 보험사에 들어가서 다시 확인하긴 했지만...) 편하고 당연한 것보다는..
이런 책 따위가 다시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말해요, 찬드라 - 이란주 지음/삶이보이는창 불법대한민국 외국인이주노동자의 삶의 이야기 라는 작은 부제가 달린 말해요, 찬드라 라는 그들의 이야기 모음집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라기보다는 부천외국인노동자의 집에서 그들과 함께 삶의 아픔을 나누었던 이란주님의 시각에서 바라본 이야기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없는 것은 서로의 입장이 조금씩 다르기때문이지요. 중간에도 나오지만 같은 나라에서 힘들게 낯선땅에서 생활하면서 서로를 이간질하며 가진것도 없는이들에게 빼앗아가려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이지요. 그들이라는 표현보다는 이제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맞는 표현일겁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이야기겠지요. 90년대 초에 조선족분들과 한달여정도 작업을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다른 험한곳에 비하면 일..
범을 잡으려면 산으로 가라 똑똑하고 100배 일 잘하는 개발자 모시기 - 조엘 스폴스키 지음, 이석중 옮김/위키북스 좋은 인재를 찾는 것은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매우 큰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 들은 이야기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기업의 경쟁요소중에서 나머지 것들은 다 경쟁기업에서 모방할 수 있지만 기업문화는 그렇게 하기가 힘들다 때문에 기업경쟁에 있어서 가장 마지막에 남는것은 기업문화다...라는...얼핏 지나가는 이야기를..ㅎㅎ 이 책에서도 이야기하는 내용의 요점중 하나는 기업의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스타 개발자라고 할지라도 기업의 코드와 그들의 코드가 맞지 않는다면 똑똑하기만 할뿐 100배 일 잘하는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겠지요. 본문 내용중에서 언급되었던 몬스터 닷컴은 ..
데이터를 타오르게 하기 예전에 데이터시각화 관련하여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소개해드린적이 있습니다. 2008/04/03 - [인사이드플렉스] - 오픈소스로 만들어보는 데이터시각화 저런 형식을 실제로 사용하였을때에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습니다. 전문적인 영역외에서 저런 데이터시각화를 응용할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었거든요. 오늘 올라온 글중에 이런 아이디어를 흥미롭게 표현한 서비스가 있더군요. 네이버 LAB 두번째 이야기 - 한국영화 사회망을 소개합니다 http://story.nhncorp.com/?97 얼마전 살짝 본것 같기는 한데 그때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오늘 소개된 글을 보니 재미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낸것 같더군요. SpringGraph Flex Component 와도 유사한것 같지만 http://mark-sheph..
메모리 최적화 하기 Flex 개발자들에게 메모리 관리라는 이야기는 아직까지 이슈중의 하나인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해서 찾은 정보중에 하나입니다. 테스트 결과 별 도움은 안된다는....ㅎㅎ 특정 프로그램의 메모리 사용량을 주기적으로 최적화 하는 Minimem http://www.choboweb.com/403 최근 AIR 관련 어플소식도 많이 전해주고 계시는 웹초보님이 알려주신 정보입니다. 원래 파이어폭스용으로 만들어졌다가 모든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되도록 개발되고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IE 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일단 아래 테스트 결과입니다. * 설치는 닷넷프레임워크 3.5 가 설치되어있어야 합니다. * 그리고 나서는 다음다음을 클릭하시면...ㅎㅎ 프로그램을 실행하시면 아래와 같이 심플..
Adobe Student Reps 조금전 베이징 올림픽이 폐막을 했습니다. 이번 폐막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되었는데 자원봉사자가 150만명에 달하는 숫자라고 하네요. 예전 88 올림픽때 자원봉사를 지원했다가 무슨 이유로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ㅎㅎ) 참여하지 못했던 것때문에 관심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최근 서포터즈, ** 블로거 와 같은 형식으로 기업의 제품이나 이미지 홍보를 위하여 고객이나 블로거들을 이용(?) 하는 사례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어도비에서도 마찬가지지요. 최근 국내에서 진행되었던 어도비 서포터즈 1기 모집에서는 7월부터 한달간 온라인 신청과 서류심사, 전화면접등의 과정을 통해서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고 합니다. 어도비 서포터즈 1기, 홍보대사 20인 발표 http://www.designlog...
아리스토텔레스의 시각에서 보는 인간과 컴퓨터 컴퓨터는 극장이다 - 브렌다 로럴 지음, 유민호.차경애 옮김/커뮤니케이션북스 여기서 이야기하는 극장은 요즘 이야기하는 영화관의 의미보다는 무대와 비유하여 이야기됩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詩學)에 근거한 컴퓨터의 인터페이스를 설명해줍니다. 여유가 된다면 시학을 먼저 읽거나 관련된 자료를 본 후에 읽는 것이 좀 수월할것 같습니다. 앞부분의 이야기가 사전지식이 없다보니 다소 이해하는데 무리가 있더군요. 그런 부분도 있고 뒷부분의 연결도 기본적인 내용 이해의 부족때문에 단편적인 지식만 습득하게 됩니다. * 아무래도 다음 '책을 읽자'는 시학이 될것 같네요..ㅎㅎ 책이 처음 출판된것이 15년전이기때문에 현재와 많은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지만 뒷부분에 소개되는 관련 연구사례들을 보면 그동안 몰랐던 많은 사례들이..
지금 이자리에 있다는 것은 최근 올림픽 기간동안 선수들의 인터뷰중 공통적인 부분이 다들 '연습벌레' 라고 불릴 만큼 노력을 했다는 것과 너무너무 고마운 사람들이 많다는 것인것 같습니다. 뭐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겠지만 나를 만들어가는 무언가가 있기때문에 지금 이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이겠지요. 나를 만든 언어 라는 글에서는 프로그래머의 관점에서 자신을 지금 이자리에 있을 수 있게한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dwclm/20080819/ 언어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에게 고마웠던 언어들에게 감사 표현하기를 해보면 어떨까? 그 언어들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오고, 또 더 많은 애착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단, 혹시 서로 눈물을 흘릴지도 모르니 화장지를 옆에 준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