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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쇼 인 프로그래밍 어떤 개발자는 자바 프로그래밍이 메모리 관리와 C++라는 지옥의 유황불 구덩이에서 자신을 구원했다고 말할 것이고, 또 다른 개발자는 절차적(procedural) 프로그래밍의 깊은 절망에서 끌어 올려줬다고 할 것이다. 심지어 자바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은 그저 "우리가 항상 일을 처리해 온 그대로"라고 할 개발자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너무나 자바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게 언제부터였을까요. 그리고 지금도 진짜 그런걸까요. 이런 의문에 대하여 자신의 첫사랑을 예를 들어 흥미로운 이야기를 끌고나가는군요. 바쁜 자바 프로그래머를 위한 스칼라 입문: 객체 지향론자를 위한 함수 프로그래밍 ht..
Curl Nitro 베타 공개 오랜만에 Curl 에 대한 새소식이 들리는것 같습니다. (오랜만이기보다는 그동안 관심을 가지지 못했었죠) Curl version 7, beta 2 now available http://www.insideria.com/2008/09/curl-version-7-beta-2-now-avai.html 내용중에 흥미로운 것이 있더군요. Curl version 7 promises Adobe AIR like capabilities including the ability to install Curl applications directly to your desktop in addition to running them in a browser 어도비 에어를 딱 찍어 그것쯤 만들어주마 라고 발표한 내용입니다. 내용을 보실려면..
영문메뉴얼이 잘 눈에 들어오지 않으셨다면 스피드 리딩 Speed Reading - 신효상.이수영 지음/롱테일북스 책을 두번 읽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추석연휴때 한번 읽고 연휴 끝나고 한번 더 읽어버렸습니다. 영어책이라고 하기보다는 학습의 방법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하는 책이라고 표현하면 좋을듯 합니다. 사실 책에 나와있는 중요한 이야기들은 저자의 사이트에 다 나와있습니다. http://www.readingtc.com 하지만 책을 읽어가는것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고 학습의 방법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겁니다. 실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은 4년간 약 1,000권 정도 책을 읽고 소화해낸다고 한다. 이 대학생들의 리딩 속도가 분당 400단어 이상익 때문이다. 분당 400단어 속도는 전문 원서 한 권을 5~6시간이면 읽을 수 ..
PHP 에 날개를 달아주나요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배운 프로그래밍 언어가 PHP 인데요.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왠지 고향같은 녀석이랍니다. ^^ PHP 하면 생각나는 업체가 zend 인데요. 몇년전 MS 와 좋은 관계를 맺었다는 이야기를 보았던것 같은데 이제는 어도비와 함께 손을 잡았다고 하네요. Adobe and Zend Announce Collaboration http://blogs.adobe.com/flex/archives/2008/09/adobe_and_zend_announce_collab.html Zend To Collaborate With Adobe http://www.zend.com/en/company/news/Press/zend-to-collaborate-with-adobe 기존 PHP 지원페이지도 업데이트 해주시구요..
여섯번째 플렉스 기술 세미나 어도비의 RIA Camp 두번째 행사 소식에 이어 2008/09/10 - [인사이드Dev] - Flex Camp 2nd in Seoul 신청 들어갑니다 플렉스 컴포넌트 카페에서도 세미나가 준비되고 있네요. BlueOne Designer 에 대하여는 이전 안면도 세미나때 잠시 이야기가 나왔던 부분이구요. 2007/12/23 - [인사이드블로그] - 플렉스 컴포넌트 카페 워크샵 간략 후기 그때에는 정책상 말하지 외부로 나가면 안되는 부분도 있다고 하셨는데... 이번 세미나에서 좀 더 상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네요. 세미나는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름 그대로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BlueOne Designer 소개 (액츠원 Mr. Hung) 표준화 Template제작을 통한..
새로운 것이 좋은것만은 아니지만 단위테스트하면 먼저 떠오르는것이 JUnit 인데요. 평소에는 사용할 일이 없으니깐 공부나 해놓겠다고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를 위한...시리즈를 사놓은것이 2년은 되어가는듯 합니다. ㅠㅠ 책이 나온것은 2004년이니 지금쯤은 사용하지 않는건 아닌가요.. 하지만 아직도 업무환경에서는 JUnit 을 더 많이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CVS 보다 진화되었다는 SVN 이 나왔지만 그래도 CVS 를 고수하는 팀도 많이 있으니깐요. 기본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면 새로운 것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겠지요. 각각의 툴도 내부적으로 많은 보완이 이루어지고 있으니깐요. TestNG 도 마찬가지입니다. JUnit 이 가지고 있는 어떤 한계에 대한 보완으로 강력하고 혁신적이며 확장성 있고 유연할뿐 아니라 JDK 5.0 의 어..
피아노 치는 프로그래머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는 몇가지 인터뷰 기사가 올라오는데요. 그중에서 tell me IT People 라는 직접 찾아가는 인터뷰가 MSDN POPCON 과 함께 진행됩니다. 7월호가 나오고 MSDN 에서 인터뷰 동영상을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양치기 소년 마소들을 원망하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동영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는 6월부터 진행이 되었는데 운영체제 개발을 꿈꾸고 있는 윤희수군의 인터뷰는 찾아볼 수 없고 7월호에 나왔던 센스리더 개발팀의 황병욱 대리편이 올라와있네요. 이전에도 한번 소개했던적이 있었군요.. 2008/07/03 - [인사이드Dev] - 그의 모니터는 늘 꺼져있습니다. 시각장애인용 소프트웨어 센스리더 개발팀 - 황병욱대리 http://blogs...
나는 품행이 나쁘잖아요 초승달과 밤배 1 - 정채봉 지음/샘터사 샘터사의 기자로부터 시작해서 2001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날때까지 함께해왔던 정채봉님의 성장소설입니다. 1987년 한국예술사에서 처음 나왔구요. 이후 까치에서 1999년 1,2권으로 출판되었고 2006년 샘터를 통해서 전집형식으로 다시 1,2권이 출판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것처럼 동화작가이셨으니깐 아이들이 읽는 동화구나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오히려 아이들이 읽기에는 너무 버거운 내용들이라 별도 편집된 어린이를 위한 초승달과 밤배가 있더군요. 이쁜 제목과는 달리 이 책에서는 60년대 이념갈등에서부터 80년대 광주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동안 난나라는 초등학교 아이와 그 주변의 사람들을 통하여 바라보는 이야기입니다. 몇몇 자료에서는 난나가 살아온 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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