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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의 탄생] 돈가스가 먹고 싶군요 돈가스의 탄생 - 오카다 데쓰 지음, 정순분 옮김/뿌리와이파리 아무생각없이 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고르게 된 책입니다.ㅠㅠ 결코 이 책안에 메이지유신를 중심으로 일본 근대사를 다룬 책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냥 초밥왕류의 음식을 다룬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제목은 돈가스의 탄생이고 소 제목은 튀김옷을 입은 일본근대사입니다. 첫맛은 바삭하게 씹히는 세 겹의 튀김옷, 두 번째는 부드럽게 녹아드는 돼지고기 안심살, 그리고 입 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양배추의 산뜻함. 일본이 만들어낸 양식의 왕자이자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코드인 돈가스. 거기에는 1200년의 육식금기를 깬 메이지 유신 이래 서양요리와 일본의 전통적인 음식문화를 절충해낸 60년 질풍노도의 드라마가 들어 있다. 메이지 유신은 정치유..
[스티브 잡스의 신의 교섭력] 스티브잡스의 무엇과 보통사람의 무엇 스티브 잡스의 신의 교섭력 - 다케우치 가즈마사 지음, 이수경 옮김/에이지21 일단 이 책의 지은이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듯 합니다. 스티브잡스의 신화를 다루는 여러책이 있는데 이 책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독특합니다. 저자는 마츠시타 전기에서 제품 개발에 종사하다 애플에서 MacOS 라이선스와 마케팅을 담당했고 이후 컨설팅 업체의 대표로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마츠시타와 애플의 이야기를 다룬 몇권의 저서를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뭔가 다른책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를 다루는 것은 아니고 기존에 여러 책이나 잡지, 자료등에서 언급되었던 스티브잡스의 이야기에서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무언가를 이끌어냅니다. 그것이 제목에서 이야기한것처럼 신의 교섭력이라고 표현할 만큼 스티브잡스의 무엇과 사람들의 무엇을 몇..
미투포토와 만나보는 윈도우7이 여는 미래 컴퓨팅 환경 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주최하는 '윈도우7이 여는 미래 컴퓨팅 환경'이라는 개발자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카메라를 챙겨가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리는 바람에 휴대전화를 통해 몇장의 사진(그나마 배터리가 금방 나가버려서...ㅠㅠ)을 올려보았습니다. 세미나 이야기와 함께 사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http://me2day.net/koko8829 로 오시면 10월 28일에 사진이 있긴 합니다. ^^ 선착순 선물 증정이라는 말때문이기도 하고 어짜피 출근시간에 맞추어 집을 나서야 하기때문에 조금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행사장 안내 표지에 '미래 컴퓨팅 환경'만 써있어서 다른 세미나 안내인가 싶었습니다. 앞쪽에 윈도우7을 떼어놓고 보니 왠지 느낌이 다르네요. 오전세션은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끝나는 시간은 정확히 맞..
윈도우 7 블로거 파티 윈도우 7 블로거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파티...라는 단어에 조금은 두려움이 있었지만 생각만큼 어려운 파티는 아니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기 이전에 몇몇 세미나 또는 자료를 통해 윈도우 7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또 이런 발표 현장에서 듣는 기분은 색다르더군요. 행사장 2층에서는 뒤늦게 예고가 된것처럼 파워블로거와의 만남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홍보가 덜 되었고 주요 부스가 1층에 있었던 관계로 많은 분이 모여있지는 않더군요. 간담회 사회를 보신분도 유명하신 분이더군요. 옆에 있는 분들이 뭐라고 해주셨는데...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죄송...ㅠㅠ) 아래 사진은 웹초보(http://www.choboweb.com/)님과 무적전설(http://www.theprojecty.net)님입니다. 무적..
[우리아이 지금 습관으로...] 서로의 감정계좌에 좋은 감정을 저축하는 것 우리아이 지금 습관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 이민정 지음/투트리즈 자녀 교육에 관련된 책을 읽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살아오면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할 수도 있겠지만 올바른 방향이 어떤 것일까에 대한 고민을 그리고 자신의 세대와 달라진 주변환경과 아이들의 친구들을 생각해보면 경험만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팀장이나 관리자가 되기 위해 관련 서적을 읽는 것 만큼 자녀를 위한 책을 읽고 강의를 듣는 것은 자신의 경험을 좀 더 확대할 수 있고 그만큼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이민정님은 한국리더십센터 한국교육자리더십센터 소장이며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티븐코비의 책으로 많이 알려진 ...7가지 습관에 대해 학생, 교사, 부모..
하루동안 만나는 윈도우 7의 새로운 컴퓨팅 환경 내일은 많은 분이 기다리고 있는 윈도우 7이 세상에 선보이는 날입니다. http://www.microsoft.com/windows/windows-7/default.aspx 한국에서도 저녁에 런칭행사를 빙자한 파티를 통해 윈도우 7 출시 행사를 진행합니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윈도우 7 출시를 통해 생활이 확 바뀌지는 않겠지만 개발자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게 됩니다. 이미 모바일 기기등을 통해 멀티터치나 새로운 컴퓨팅환경을 경험해보신 분이 많겠지만 윈도우 7은 당장 이런 환경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많아진다는 것이지요. 뭐 언젠가 일이 생기면 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언제나 뒤만 따라가게 됩니다. 한발 앞서나가는 것이 1년후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면 큰 차이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물론 한발 앞서..
추억의 소프트웨어 Best 5 이전에 기억나는 게임도 있긴 하지만 정확한 제목을 찾지 못해서... (영어로 뭔가 대화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형식이고.. 방에 들어가서 뭔가...하는 게임이었는데..ㅠㅠ) 그래서 그 다음에 기억나는 것이 (1) 써커스입니다. 원래 제목은 Konami에서 나온 circus charlie 라고 하네요. 여러 스테이지를 거쳐 게임을 클리어해야 되는데 항상 저 장면에서 멈추고 말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타이밍 제대로 못맞추는 것은 여전한것 같습니다. 자꾸 게임 이야기만 나오네요. ^^ (2) 디그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원숭이섬의 비밀로 잘 알려진 루카츠아트에서 만든 작품이구요. http://en.wikipedia.org/wiki/The_Dig PC플레이어라는 잡지의 부록으로 한글판을 제공했었는데요...
FlashDen 사이트가 바뀌었습니다 플래시 기반 컴포넌트를 구할 수 있는 사이트가 몇몇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많이 알려진 사이트가 FlashDen 입니다. http://www.flashden.net/ 근데 오늘 몇몇 소식을 통해서 자극적인 제목의 소식이 전해지더군요. Flash is Belong to Adobe http://agushery.blogspot.com/2009/10/flash-is-belong-to-adobe.html Flash Is Ours, Change Your Name http://www.techcrunch.com/2009/10/18/adobe-to-envato-flash-is-ours-change-your-name/ 내용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뭐 물론 편집에서 제목을 좀 흥미롭게 바꾸긴 했지만 오스트레일리아의 벤쳐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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