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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인터넷의 전설에게서 들어보는 인터넷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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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라는 단어가 왠지 우리세대에게는
단어 본래의 의미보다는 다른 문화적인 경험으로 다가오기때문에
'** 동문의 밤' 이런것과같지 않은 신선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주었던 행사였습니다.

원래는 07년 5월에 진행되었던 구글개발자데이의 형식을 빌어왔다고 하구요.
깜짝 선착순 이벤트로 참가자를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2007/10/13 - [인사이드Dev] - Google Developer Night(?) 2007

프로젝트팀이 같이 등록을 하는 바람에 서울로 올라오고 내려가는 차량까지 K 군이 수고해주셔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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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보이는 이미지는 라바 램프 라고 합니다.
구글 코리아의 디벨로퍼 나이트 2007 참가 후기
http://ecs.gseshop.co.kr/blog/308

구글과 라바램프로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은 글이 나오네요.
저는 무슨 램프를 가져간다고 회사이름을 새겨놓나 했습니다. ㅎㅎ

구글의 힘!
구글을 찾았을 때 가장 인상적인 것은 곳곳에 있는 라바램프 장식이었다. 물방울이 흘러내리는 램프 모양은 이 기업의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의미한다고 한다. 직원들에 대한 후생과 자유로운 직장 분위기는 직원들의 혁신적인 연구와 업무 방식에 기업의 사운이 달려 있다는 점을 새삼 느끼게 했다.
http://imnews.imbc.com//mpeople/rptcolumn/1349716_3571.html

라바램프에 대한 또다른 이야기를 찾아보면
소스 빌드와 연계된 툴로 사용하는 이야기가 나오죠.
예전에 멋진 사진과 함께 시연을 보여주었던 사이트가 있었는데
찾아볼 수가 없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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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보다 참가인원을 늘리다보니 자리가 불편하다며
이야기를 하더군요.
시간대가 직장인들이 참석하기 애매한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매진사례를 기록해버렸죠.
휴가를 내고 오신분들도 많은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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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된 장소가 메리어트라 저녁한번 잘 먹겠네 라고 생각했고
구글의 화려한 식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온지라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후기들 보면 저녁식사에 대한 배신감에 대한 이야기는 꼭 있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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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늘의 주된 이슈는 Vint Cerf 박사였죠.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는 평이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강한 기운을 받고 오려고
통역기도 안끼고 현장의 분위기를 많이많이 받아왔습니다.
(왠지 통역기를 끼면 예의가 아닐것 같아서..)
물론 내용은 나중에 올라온 기사로 참고하고 있습니다.ㅎㅎ
IPv6 에 대한 부분은 다음개발자컨퍼런스에서 키노트를 진행하였던 이토준과 겹치는 부분이라서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007/09/21 - [인사이드Dev] - itojun 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당일 디벨로퍼 나이트 전에 점심모임 있었다고 하구요.
여기 잘나온 사진들이 많이 있네요..ㅎㅎ
http://me2day.net/stevehan/tag/vintcerf
Vint Cerf님을 만나다
http://www.dal.kr/blog/2007/10/vint_cerf.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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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2, 1977: Route of the First Three-Network Internet Transmissi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sri.com/news/imagebank/wireless_comm.html


참가한 분들께는 티셔츠와 조그만 기념품이 주어졌는데요.
그게 바로 이것이랍니다.
왠 큐브 장난하나 그리고 다른 분들에게 그냥 줘버린분들은 빼고..ㅎㅎ
큐브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호랭이님의 큐브 강좌를 참고하세요.
저도 이거 보고 큐브를 맨날 사야지 했는데 이제야 생겼네요.

큐브 강좌 -1 | 큐브 맞추기 단계
http://flytgr.tistory.com/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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