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Docencia는 라틴 아메리카의 오픈 소스, 오픈 사이언스 지원 기관입니다. Docencia는 스페인어로 교육이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Melissa는 Infrastructure and Impact Measurement Coordinator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에서 지출된 비용에 대한 효과, 사회적 수익을 측정하는 것을 임팩트 측정이라고 합니다. 뭐 그런 효과를 측정하고 기반 시설을 조정하는 역할인 듯합니다.
이번에 다루는 건 MetaDocencia는 아니고 The Turing Way 라는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GitHub에서는 재현 가능한 데이터 과학을 안내하는 가이드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https://github.com/alan-turing-institute/the-turing-way
웹사이트 설명을 보면 데이터 과학에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해 볼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인 듯합니다.
https://the-turing-way.netlify.app/welcome
...Our goal is to provide all the information that researchers and data scientists in academia, industry and the public sector need to ensure that the projects they work on are easy to reproduce and reuse...
이 프로젝트를 잘 설명하는 그림을 소개하고 있는데 페이퍼 속에 연구를 감추어놓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에 공유하고 누구나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프로젝트에는 여러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번역을 통한 전파(Make it global)입니다. 기본적으로 프로젝트 내 문서는 영어로 작성되고 이를 번역합니다.
여기까지 설명하고 Asma에게 마이크를 넘깁니다. Asma는 튀니지 공학 국립 학교(National School of Engineers in Sousse) 학생입니다. OSCSA(Open Science community Saudi Arabia)의 인턴으로도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번역(translation)과 현지화(localisation)의 차이를 설명하는데 번역은 문자 그대로 표현을 바꾸는 것에 한정되는 작업이라면 현지화는 해당 문화에 맞게 적절한 변경이 포함됩니다. 뭐 그래서 현지화를 가능하게 하는 번역 관리 시스템을 이야기하는데 딱히 특별하다 싶은 건 없습니다. GitHub와 크라우드인을 연동하는 정도~
커뮤니티의 특성상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문서화를 중요시합니다. 'Documentation first' 정책을 가져간다고 하네요. 안 그러면 새로 커뮤니티에 들어온 누군가 어떻게 해야 할지 헤맬 수 있으니깐요.
Community Hanbook 이라는 문서 내에 Translation 관련 내용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네요.
* 이번 세션은 내용을 잘 정리하지 못했는데 다른 리소스를 찾아보면 번역자 또는 기여자를 위한 커뮤니티 조직이 잘 되어 있고 그들을 위한 교육이나 지원이 잘 되어 있는 듯합니다. 아래 링크도 참고해서 보면 좋을 듯합니다.
https://hackmd.io/@1PPG0ptkTeW_qYfRy5S42Q/SknBCwIDF#Developing-the-Translation-in-The-Turing-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