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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라이팅/TW HQ 인터뷰

Technical Writer HQ - 스플렁크(Splunk) 테크니컬 라이터 인터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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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tany Burrell은 Splunk의 테크니컬 라이터입니다. 지원팀의 지원 정책,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문서화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고 졸업 이후 바로 관련 기업에 취업을 했습니다. 몇 개 작은 기업과 IBM을 거쳐 Splunk에서 2019년부터 일하고 있습니다.

 

영상 시작 부분에서 "The Product is Docs"라는 책을 언급하는데 Brittany Burrell은 이 책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은 듯합니다. 해당 책 후기 마지막에 참여한 스태프들의 이름을 언급하는데 그녀의 이름은 보이질 않네요.

테크니컬 라이터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모든 것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물론 자신이 작업할 영역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내가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개발자들이 작성한 문서나 그들과의 대화, 관찰을 통해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개발자와의 관계는 그들이 편안해하는 수단을 선택합니다. 직접 만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내향적인 개발자와는 슬랙이나 이메일로도 충분히 대화가 가능합니다.

 

원래는 컴퓨터 과학 쪽으로 공부를 하고 싶었어서 개발자 관련 문서 작업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코딩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내부 문서 도구와 관련된 기능을 직접 작성하기도 합니다.

2019년 합류했을 때는 Splunk 지원 부서에 테크니컬 라이터가 없었습니다. 자체적으로 문서를 만들거나 관리자가 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현장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일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고 그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직장이나 일상에서 뭔가 하려고 할때 문서가 없거나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직접 작성해보세요. 이런 작업들이 하나하나 나만의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C74XICfMp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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