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Darner는 메타(페이스북)에서 테크니컬 라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링크드인에는 계약직이라고 표기하고 있네요.
https://www.linkedin.com/in/david-darner-09576043/
연봉은 약 125000달러라고 합니다. 메타의 평균 연봉이 대략 15만 달러인 것에 비하면 10년 차 테크니컬 라이터로서 그리 큰 금액은 아닌 듯합니다(물론 기본급만 이야기한 것이라면 좀 다르겠지만 계약직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뒷부분에서 실제 일하는 시간은 많지 않다고 하는 걸 보면 또 뭔가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 comparably.com 이라는 사이트에서는 대략 평균 연봉은 11만 달러라고 합니다. 2만 5천 달러부터 시작하는 걸 보면 조사 대상자가 모두 풀타임은 아닌 듯하네요.
메타에 들어가기 전 매니저와 인터뷰에서 미션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테크니컬 라이터가 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다고 합니다. 메타에서 하는 일은 문서 시스템 구조 개선 같은 일을 하고 있다는데요. 뭔가 답변이 애매해서 어떤 범위 내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파이썬과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해 HTML 구문을 생성하는 일이라고 하는데~ 메타 정도의 기업이라면 이미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메타는 오픈소스로 도큐사우루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고 있어서 굳이 테크니컬 라이터 한 명이 들어와서 시스템 개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좀 이상하긴 합니다).
경력을 보면 1년 미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 중간에 실제 몇 차례 해고를 당했다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여러 기술(프로그래밍 언어)은 독학을 통해 배웠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다른 산업군보다는 테크 분야의 테크니컬 라이터가 받는 연봉 수준이 높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뭔가 말은 무척 길게 하는데 인터뷰어도 정확하게 어떤 의도로 이야기를 하는지 캐치를 못하는 것 같은 표정입니다. 보통 질문을 하면 간략하게 정리해서 답변을 하는데 질문에 대한 답처럼 시작해서 이상한 곳으로 빠지는 분위기랄까요~
혹 이 영상에서 뭔가 유익한 정보를 찾으셨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