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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 Santo는 영국에서 dunnhumby라는 회사의 테크니컬 라이터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지사(던험비 코리아)가 있는 회사네요. Fast Moving Consumer Goods(FMCG, 일용 소비재)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행동을 분석하고 마케팅 인사이트를 주는 회사라고 합니다. 그 이전에는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킹닷컴에서 6년 정도 콘텐츠 팀에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테크니컬 라이팅과 테크니컬 콘텐츠 라이팅 사이의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구요. 단지 기능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에게 인사이트를 주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뭐 그런 이야기인 듯합니다.
중간에 sorted라는 회사 이름이 등장하는데(진짜 회사 이름이 맞더라고요). 단순히 API를 나열하는 것과 비교해서 설명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음. 근데 API 목록은 목록대로 필요하고 플로우를 독자를 위해 잘 정리해서 설명하는 건 별개의 이야기라서 뭔가 예제를 잘못 선택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하여간 API를 설명하는 샘플이라고 하더라도 나쁜 선택은 아니니 참고해보세요.
https://docs.sorted.com/pro/api/help/flows/classic_flo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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