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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카탈리스트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사이에서 인터랙티브 디자인을 지원해주는 도구로 Thermo라는 코드명으로 2007년 즈음에 시작되었습니다. 2008년 MAX 행사에서 Adobe Flash Catalyst 라는 이름을 달고 플래시 플랫폼 내에 정식으로 편입이 되었습니다.
2008/11/17 - [인사이드RIA] - 어도비 MAX 2008 온라인으로 보기


얼마전까지만 해도 꽤 중요한 제품군으로 다루어졌고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관련된 서적도 상당히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이 최근 등장한 HTML5 열풍때문에 EDGE에 그 자리를 내주는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플렉스와 관련된 이슈를 개발자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Flex Summit 행사가 진행중인데 키노트에서 카탈리스트와 관련된 이슈가 공식적으로 나온듯 합니다.
 
http://www.spoon.as/2011/flex-summit-live-updates/ 
http://t.co/NC7hz2ep

- 플래시 빌더는 계속 아파치 플렉스(가칭)에 대해서 계속 지원합니다.
- 플래시 빌더 기능 중에서 3가지가 제외됩니다. 디자인뷰, DCD, 카탈리스트 워크플로우
- 플래시 카탈리스트는 플렉스 더 이상 개발하지 않습니다.
- 다음 버전의 플렉스는 어도비의 버전과 다른 버전으로 이어집니다. 어도비 플렉스는 4.6이 마지막 버전입니다.
- 내년 초 업데이트된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며 윈도우 8 버전에 대한 내용도 포함 


https://twitter.com/#!/flex

https://twitter.com/#!/flex


디자인뷰는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거나 동적인 컴포넌트로 접근하는 경우에는 사실 거의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클립스의 메모리를 잡아먹는 원인 중 하나이며 스킨 기반으로 디자인 하는 경우에는 디자인은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작업하고 넘겨진 스킨을 개발자가 적용하는 식으로 플로우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그 중간에서 플래시 카탈리스트가 제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데 카탈리스트까지 같이 빠지면서 애매한 상황이 만들어지긴 했습니다.

DCD는 처음 등장했을때 플렉스도 이제 제대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접근하는 건가 싶었지만 이상하게 시장에서는 별다른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데모로 보았을때에는 좋구나 싶지만 실제 적용하려고 해보면 여러가지 제약때문에 현장에 적용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었고 이미 다른식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별로 재미를 못본 기술이 아닌가 싶습니다.
http://www.adobe.com/devnet/flex/articles/datacentric_development.html 

플래시 카탈리스트는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고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정책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플렉스가 오픈소스로 넘어가면서 어도비가 카탈리스트를 계속 들고 있는 것도 무리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중단을 선언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공식 페이지에서는 다른 언급은 없네요.
http://www.adobe.com/products/flashcatalyst.html 
http://www.adobe.com/kr/products/flashcatalyst.html

* 플래시 카탈리스트 개발 중단 소식은 공식적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거의 확정적이라는...
* 카탈리스트가 빠지면 CS 가격이 내려가겠구나라는 기대감을 가지는 분들도 .ㄷㄷ
* 2007년도에 한국에 와서 Thermo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던 분이 Steven Heintz였는데 작년에 어도비를 나와서 로지텍을 거쳐 지금은 독립 개발자로 일하고 있네요.
* 플렉스 오픈소스 관련해서는 플렉스팀에서 어제 새로운 업데이트된 소식을 올렸습니다. 아마 금년중에는 아파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편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blogs.adobe.com/flex/2011/12/an-update-on-flex.html 
* 서미트 관련된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webkitchen.be/2011/12/12/lets-talk-about-flex/
 
* 예전에 이런 글도 쓴 적이 있군요. ^^
2010/05/25 - [인사이드RIA] - 개발자 시각에서 바라보는 플래시 카탈리스트
2009/11/06 - [인사이드RIA] - 개발자를 위한 어도비 플래시 카탈리스트
2009/11/05 - [인사이드RIA] - 디자이너를 위한 어도비 플래시 카탈리스트 
댓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log.chanik.com 찬익 카탈리스트는 참 안타깝네요. :'( 2011.12.13 12:31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oko8829.tistory.com 열이아빠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때문에
    접는다는 걸 보면 앞으로 다른 제품군도
    이런 선택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카탈리스트는 플렉스와 너무 긴밀하게
    작업이 이루어졌던 측면이 있고
    독립적인 제품군으로서 내놓기 애매한 점도 있었지만..
    2011.12.13 13:23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drumcap.tistory.com 드럼캡 아앗~~
    설마하던 일이 현실화 되는군요~
    카탈리스트를 잘 만지는 디자이너와 함께있으면 개발자는 너무 편한데..
    이젠 그것도 힘들겠네요~ ㅠㅠ
    2011.12.13 15:31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oko8829.tistory.com 열이아빠 최근 좋은 콘텐츠 많이 공유해주셨는데..
    아직 결정난 것은 아니니 많은 반발이 있으면
    번복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1.12.13 17:14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atthewchang.tistory.com 메튜장 이런 슬픈일이.. ㅜㅜ 역시 대세는 대세이지만 그래도 애정을 가지고 사용했던 툴이 없어진다니 아쉽네요 ㅜ_ㅜ 2011.12.13 16:05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oko8829.tistory.com 열이아빠 HTML5 사용자 모임이 만들어져서...그런걸지도. ㅎㅎ 2011.12.13 17:14 신고
  • 프로필사진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11.12.1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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