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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의 비밀] 컨설팅은 그래서 어렵다 컨설팅의 비밀 - 제럴드 M. 와인버그 지음, 홍성완 옮김/인사이트 아쉽게도 절판된 책입니다. 책을 읽는 동안 많은 분들이 도대체 비밀이 뭐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컨설팅이라는 컨설턴트라는 것을 너무 거창하게 전문적인 직종으로만 생각하면 쉽게 답이 나오지 않겠지만 주변에 무언가 문제가 있을때 도움을 주는 행위라고 생각하면 절반의 답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도움을 주는 행위의 대가를 받느냐의 문제입니다. 책 제목답게 비밀스러운 법칙을 하나하나 나열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각 법칙은 독립적이지 않고 상호 연관되거나 배척되곤 합니다. 최근 읽은 ~법칙, 패턴과 같은 책들은 대부분 그런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더군요. 책을 읽으며 '아하'와 같이 느끼는 것은 아마 책을 읽는 시점의 나의 위치나 경험에 ..
모두가 공유하는 칠판의 느낌, Yammer 활용하기 최근 사내 인트라넷을 새로 도입하면서 제공되는 메신저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서 좀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프로젝트에 파견되어 있는 팀원들간의 소통은 각 사이트 환경에 의해 메신저는 차단되고 게시판은 언제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는지 알 수 없는 구조라 필요한 경우 전체 메일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겼습니다. 인원이 많아지면 전체 메일로 오는 내용들에 대해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물론 금전적인 내용이 포함되어있다면 꼭 열어보겠지만..ㅎㅎ) 메신저도 사용할 수 없는 곳도 있고 또 무언가 궁금한 점이 생겼을때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질문을 보내기에는 난감한 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체메일로 보내기에는 그렇게 중요한 이슈는 아니구요. 그러던중 Yamme..
어, 이렇게도 할 수 있겠구나 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 - 신승환 지음/인사이트 저자인 신승환님의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는 분들이거나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를 읽어보신분들이시라면 저절로 손이 갈만한 책입니다. 바쁜 일정속에서도 꾸준하게 글을 쓰고 정리해서 책으로 펴낸다는것이 신기하고 놀랍기도 하지만..^^ 2008/07/17 - [책을읽자] - 무척 현실적인 프로젝트 관리 이야기 http://www.talk-with-hani.com/ (이야기를 시작하다보니 도와주세요..의 서평과 비슷한 시작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최근 사용자 경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번역서들이기때문에 국내의 환경과 조금은 동떨어진 느낌이 있지요. (물론 '실전 UX 디자인'처럼 역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평일에 고궁에서 햇볕을 만날 수 있는 자유 김창준님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왔는데 생각해보니 한번도 강의 형식의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었습니다. 작년 웹컨퍼런스에서 좌장으로 이야기한것이 유일했더군요. 마침 좋은 기회가 있어서 참석을 하게되었습니다. 여자개발자 모임터에서 남성쿼터제로 참석하게 되었지만 (나중에 들어보니 남성분들도 40여명 넘게 대기자로 신청을 하셨다는...) 새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른 세미나와는 달리 여자개발자분들이 많다 보니 이야기중에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인 세미나와 다른 느낌이더군요. 블로그에 올리신 후기들도 무척 생동감 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저도 분위기에 휩쓸려 몇가지 작은 기록들을 남겼습니다만 그다지 정리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다른분들이 정리를 너무 잘해주셔서...ㅎㅎ) 마인드맵으로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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