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사이드RIA/인사이드플렉스

엠파스 파일박스 플렉스 베타 이야기

반응형
엠파스 파일박스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부터 들어왔으나
사무실에서는 접속제한 사이트라 ㅠㅠ
집에서 테스트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목처럼 굿바이 USB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군요.
(물론 usb  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죠)

엠파스 파일박스는 언제부터 서비스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것 같구요.
파이어폭스사용자들을 위한 배려로 Flex 버전을 베타서비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http://filebox.empas.com
- 브라우저가 IE 가 아닐경우에는 Flex 버전으로 바로 이동하네요.
IE 일 경우에는 active X 설치여부를 확인하고 이동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filebox.empas.com


물론 기존의 active X 형식의 서비스가 주 서비스입니다.
현재 Flex 베타 서비스와 기본적인 기능은 동일하지만
몇몇 제한된 기능이 있지요.
예를들어 멀티 다운로드, mp3 재생기능, 메일연계 등등인것 같습니다.
대부분 Flex 만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고 아직 베타 서비스이기때문에
그렇기도 한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A/X(?) 버전으로 전환하게 되면 최초 사용시 해당 응용프로그램이 설치됩니다.
파이어폭스나 사파리 같은 경우에는 해당 전환링크 자체를 제공하지 않고
위와 같이 안내문구를 보여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본적인 메뉴구성이나 화면구성은 A/X 버전의 경우에는 기본원도우 형식을 따라가고
Flex 화면에서도 가능하면 해당 형식을 유지하는 것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일박스 A/X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일박스 Flex beta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일박스 A/X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일박스 Flex beta


사용중 한가지 버그(?) 를 발견했는데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2개 버전을 비교하다 보니 발견한...ㅠㅠ)

- 창을 2개 띄운 상태에서 한쪽 창에서 파일을 삭제한 경우입니다.
실시간으로 동기화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사용자가 새로고침 하기전까지는
파일 삭제 여부를 알 수 없죠.
그런 상태에서 파일 다운로드를 시도합니다.


A/X 에서는 친절하게 파일 존재여부에 대하여 안내해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Flex 버전에서는 파일을 다운로드하려고 시도합니다.
그리고 아래 화면 상태에서 멈추어버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아쉬운 부분이 새폴더 만들기라는 메뉴가 있는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V/X 같은 경우에는 일반 탐색기와 동일하게
새폴더를 만들어주면서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 상태로 들어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Flex 버전에서는 팝업에서 폴더이름만 지정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새폴더 만들기 클릭 > 이름변경 > 확인 으로 1작업을 더 하게 하지요.
이름바꾸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혹 Flex 로 만들어진 UI 에 대하여 기존 페이지를 그냥 복제한것 아니냐 라는
이야기를 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Flex 다운 UI 라는 것이 어떤것인지에 대하여는
쉽게 결론내릴 수 있는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엠파스 파일박스 Flex 베타에서는 파이어폭스 등 비 IE 사용자들이
기존 기능과 동일하게 파일을 다룰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툴에서 제공하는 좀 더 좋은 기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용자가 두가지 파일박스를 다 사용한다고 할때 서로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는 UI 가 좋은지
아니면 동일한 UI 를 가지고 가는것이 좋은지는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Flex 다운 UI 에 대하여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