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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라이팅/WTD 컨퍼런스

WTD 호주 2024 - 문서의 다양성, 포용성, 접근성 살펴보기

발표자인 Eeshaan Sawant는 인도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원격으로 인턴 생활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일을 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발표 주제는 문서의 다양성, 포용성, 접근성 등에 대한 이야기지만, 실제 경험한 내용보다는 개요 정도의 이야기라 좀 아쉽긴 합니다. 그럼에도 학생 신분으로 바다를 건너와(이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생활은 호주에서 하고 있을지도) 컨퍼런스 발표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한국에서는 다양성, 포용성과 관련해 언어적인 특성 때문인지 문화적인 특성 때문인지 그다지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긴 합니다. 이모티콘 사용 정도가 이슈가 되는 정도입니다. 예시 중에 땡스기빙데이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긴 했는데... 뭐 한국에서도 크게 거부감은 없어서 ^^

 

 

발표 내용 중 GenASL이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발표자가 소개한 것은 AWS 솔루션을 사용한 일종의 튜토리얼 같습니다. 실행할 수 있는 샘플 코드를 제공합니다. 실제 사용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화된 것은 아닙니다.

https://aws.amazon.com/blogs/machine-learning/genasl-generative-ai-powered-american-sign-language-avatars/

 

AWS 외에도 GenASL 쪽에는 다른 연구 작업도 찾아볼 수 있어서 딱 AWS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는 아닌 것 같네요.

 

* 접근성 관련해서 최근 슬로우뉴스에 올라온 기사 중에 "문서 작성의 미래"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PC에서 사용하는 스크린 리더는 윈도우 기본 기능보다는 센스리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센스리더는 HWP 파일을 읽는 것에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구요. 그래서 기본 설치 버전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최근 웹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이 나오면서 이런 일이 생겼나 봅니다.

https://slownews.kr/128153

 

문서 작성의 미래: 한글과컴퓨터의 포용적 혁신을 기대한다 - 슬로우뉴스.

얼마 전, 한 단체에서 이메일로 한글문서(HWP) 파일을 보내왔다. 휴대폰으로 열어보려 했지만, 별도의 뷰어 앱을 설치하지 않으면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다. 앱을 새로 깔기도 번거로워 결국 PC에

slownews.kr

 

 

https://youtu.be/iLe0UoER3qU?si=yAszKSXh81PbjRw0

 

https://flic.kr/p/2qxsc3i

 

Write The Docs 2025 - Eeshaan Sawant

 

www.flic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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