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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로그

1Mbps로 한 달 살기

24년 12월 요금제를 변경했습니다.

4400원에 기본 데이터는 1GB이고, 소진 후 무제한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 패턴 때문인지 2달이 지나는 동안 큰 불편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스포티파이: 무료 계정이라 고용량 데이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냥 출퇴근, 운동 시 사용하는 정도라. 그래도 하루에 대략 3시간 정도 사용한다고 했을 때 1달에 2GB 조금 넘게 사용합니다.

- 네이버: 데이터 세이버 기능(저화질)을 사용합니다. 대략 80% 정도 데이터를 절약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저 정도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뉴스를 보거나 할 때도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어서 이미지를 꽤 많이 소비하게 되니깐요. 동영상 같은 경우 네이버 플랫폼 내에 있는 건 괜찮은데 원본 동영상을 그대로 로드하는 게시글은 좀 불편하긴 합니다.

- 티맵: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습니다. 운전할 때 티맵 켜고 스포티파이로 음악 재생하는데 로딩이 더디거나 뭐 그런 일은 없습니다.

- 유튜브: 별로 사용을 하지 않아서, 가끔 쓰긴 하는데 유튜브 앱 자체가 저사양에서도 충분히 스트리밍을 잘 해주고 있어서 불편하지 않습니다. 태블릿이 아닌 폰으로 보는 것이라면 화질도 적당하게 나옵니다.

12월 - 6.65GB

가장 많이 데이터를 사용한 것이 "삭제된 앱"인데, 어떤 것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ㅠㅠ

(아마 스포티파이 앱에 문제가 생겨서 삭제했다가 다시 설치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일단 네이버가 그 다음이구요. 시스템 앱을 제외하면 스포티파이가 그다음입니다.

스포티파이는 출퇴근, 운동할 때 주로 사용하는데요. 생각보다 적게 나왔습니다.

티맵은 주로 주말에만 사용하긴 하는데, 길 찾기 등에서 지연되거나 그런 일은 없습니다.

 

 

1월 - 5.93GB

1월은 설 연휴가 있어서 데이터 사용량이 좀 줄었습니다.

스포티파이가 역시 가장 많은 사용량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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