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을 연출할 때 어려운 점 중 하나는 만화에서 과장되게 표현된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입니다.
예를 들어 왕기 장군이나 방난은 만화 속에서는 정말 위협적인 덩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존 인물 중에서 비슷한 체격을 가진 사람을 찾을 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연기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CG로 어떻게 할 수도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위화감을 줄 수 있으니 연기와 촬영 기법으로 처리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여간 주요 인물의 키는 따로 설정집 같은 것이 공개되어 있지 않은데 유튜브에서 나름 정리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zyDFSOcJvm4
https://www.youtube.com/shorts/sjVn_RQy4kk
0123456
실사판 배우의 키와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미터를 넘어가는 인물들은 실제 키와 20에서 60까지 차이가 나니깐 아무래도 이질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 방난 245 (킷카와 코지 182)
- 왕기 240 (오오사와 타카오 183)
- 몽무 220 (히라야마 유스케 185)
- 등 200 (카나메 준 185)
- 이목 182 (오구리 슌 184)
- 신 177 (야마자키 켄토 178)
- 강외 155 (세이노 나나 160)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