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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라이팅/WTD 컨퍼런스

WTD 프라하 2021 - 테크니컬 라이터가 프리랜서로 시작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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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n Sawrey는 영상이 공개될 시점에 새로운 정규직 직장을 구했습니다. 그 이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프리랜서로 활동했고 그 경험을 공유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테크니컬 라이터 시장이 아직 적고 대부분 어느 정도 규모가 있거나 유망한 스타트업에서만 채용하고 있어서 프리랜서로 활동할 시장 자체가 적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사용한다면 최근 리모트로 일할 수 있는 자리가 늘어나면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나쁜 환경은 아닌 듯합니다.

 

 

프리랜서뿐 아니라 직장에 소속되어 있어도 계약, 보험, 지급 등의 문제는 쉽지 않습니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대부분 알아서 해주니깐 믿고(?) 맡기는 것이고 프리랜서는 대부분 스스로 처리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세무사나 변호사 등을 고용해서 처리해주어야 하죠.

 

이번 발표자는 우크라이나에 살면서 다양한 국가의 계약을 진행하다 보니 계약서 번역이나 지급 문제 등이 어려웠나 봅니다. 그래서 법적인 또는 금전적인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에서 살고 있지 않다면 좀 낯선 서비스들도 등장하고 해서 이런 국제(?) 컨퍼런스에는 좀 애매한 콘텐츠이긴 합니다.

 

https://twitter.com/writethedocs/status/1445331707180224516

한국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려고 한다면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있습니다. 바로 "프리랜서 가이드라인 by OKKY"입니다. 개발자 커뮤니티 OKKY에서 여러 자료들을 모아 발간한 가이드라인입니다. 2018년 공개됐구요.

물론 테크니컬 라이터로서 프리랜서 경험은 담겨 있지 않지만 일반적인 풀타임 프리랜서로 일하고자 할 때 참고할 좋은 자료입니다.

https://okky.kr/article/533991

 

OKKY | 《프리랜서 가이드라인 by OKKY》 출간 공지

  ☞ “프리랜서를 해보고 싶은데,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  “프리랜서를 하면 정규직보다 급여를 많이 받는다는데 정말일까?”   ☞  “프리랜서 계약에 개발자에게 불리한 내용

okk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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