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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라이팅

패싯이 지정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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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ted Search"를 "패싯이 지정된 검색"으로 번역한 텍스트가 있어서, "패싯"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일단 언론 기사로 올라온 자료(아마도 보도 자료)에도 "패싯"이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주로 문헌이나 자료 검색 쪽에서 많이 사용하는 듯 합니다.

기존처럼 정해진 검색 조건만 가지고는 원하는 자료까지 들어가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고 모든 검색 조건을 다 체크해도 결과가 너무 많아서 원하는 것을 찾기 힘들죠. 그래서 패싯검색이라는 개념이 도입되고 있는 듯 합니다.

자료 검색 분야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적용되고 있었구요. 적절한 용어가 없었는지 패싯검색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blog.naver.com/nurimedia0/40199799546

 

DBpia 검색의 기술 1편 - 패싯 검색 활용하기

DBpia 활용하기 : 검색의 기술 1편 패싯 검색 활용하기 범위를 좁혀 압축해가는 검색 방식 정보의 홍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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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에서는 2014년 이메일 솔루션을 출시하면서 패싯검색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했는지 "다면 검색"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그대로 용어를 가져다 쓰지 않는 듯 합니다.

온라인 쇼핑 쪽에서 패싯검색을 얼마나 사용하는지에 대한 조사가 2014년 올라왔는데요. 찾아보니 한국어로 번역된 자료가 있더라구요. 여기에서도 다면 검색으로 번역을 했습니다.

www.smashingmagazine.com/2014/08/the-current-state-of-e-commerc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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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에서의 검색

19개의 주요 이커머스 웹사이트의 검색 경험에 대한 UT 결과 | (출처 : 이 기사는 [The Current State Of E-Commerce Search]를 번역 및 가공한 콘텐츠입니다. 오래전 기사라 현재 이커머스의 검색 기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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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 같은 경우 딱히 뭐라고 용어를 표현하지 않지만 역시 패싯 검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쇼핑몰은 형태는 다르지만 대부분 사용합니다. 다나와는 상세검색이라고 이름 붙이고 있는데 "beta" 딱지가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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