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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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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갤러리 5월 시음주 4월과 5월 두 달동안만 "1박2일"에 소개된 우리술을 추가로 시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통주 갤러리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진행하던 이달의 시음주와 함께 추가 시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지요. 추가 시음 프로그램은 5시 프로그램에 예약한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단 5월의 시음주는 "찾아가는 양조장"입니다. 찾아가는 양조장이 24곳이니 한달에 5개를 소개한다고 해도 5달동안 소개되겠죠. 아직 6월달 시음주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계속 "찾아가는 양조장"만 소개할 수 없으니 다른 테마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곳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셔서 ^^ - 충남 당진 신평양조장 백련 생막걸리 SNOW - 경북 문경 문경주조 구름을 벗삼아- 충북 충..
전통주 갤러리 4월 시음주 강남으로 전통주 갤러리가 옮기고 나서 매번 저녁 시간에만 방문했는데 4월에는 낮시간에 방문할 기회가 생겨 5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4월과 5월에는 "1박 2일"에 "해장국 로드"에 방영된 전통주를 추가로 특별 시음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원래는 5종의 전통주만 시음할 수 있는데 4월과 5월에는 11가지 술을 시음할 수 있습니다. 예약하기예약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친구와 함께 가거나 참여하는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좀 더 확실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구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추천해드립니다. 네이버에서 "전통주갤러리"로 검색하면 중간 즈음에 "지도"와 함께 초록색 예약하기 버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동맛집 백세주마을 삼성점 삼성동으로 회사를 옮기고 나서 백세주마을은 한두번 정도 방문했습니다. 인근 지역 음식점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백세주마을은 특히 더 고급음식점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물론 기억으로는 제가 돈을 낸 것은 아니었지만). 아마 그 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공간도 있어서 외국에서 손님이 왔을때 접대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작년인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전체적인 구조를 바꾸는 공사를 했다고 합니다. 가운데 바를 만들어서 혼자 방문하더라도 어색하지 않도록 말이죠. 혼술 뭐 그런 키워드가 같이 기사를 읽었던 것 같습니다. 예약을 하고 방문할 날이 되었는데 마침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오는 날에는 낮술을 해야 하는데 예약을 저녁 시간에 맞춰 놓아서 좀 아쉽긴 하더군요. 퇴근 후 백세주마을로 ..
찾아가는 양조장 - 태인양조장 양조장의 정확한 명칭은 "태인합동주조"입니다. 하지만 합동주조라는 이름이 어려워서 그런지 다들 "태인양조장"이라고 부릅니다. 태인이라는 이름은 양조장이 있는 지역의 이름입니다. 정읍시 태인면에 위치해있어서 태인양조장이라고 부릅니다. 사실 양조장 이름보다는 송명섭 명인의 이름이 더 잘알려져 있습니다. 전국에 유통되는 막걸리 중에서 자신의 이름을 붙인 "송명섭 막걸리"의 그 양조장이기 때문입니다. 직접 농사를 짓고 농사 지은 쌀로 술을 빚기 때문에 양조장에 찾아가기 전에는 양조장 바로 맞은 편에 넓은 논이 펼쳐져 있는 한가로운 전원 풍경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양조장이 위치한 곳은 태인터미널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편의점도 찾아볼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도시의 느낌은 아니지만 그..
젊은 양조 공간 산에들에 보통 젊은 양조장 대표는 2대 또는 3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양조장이라는 것이 보기에는 뭐 별거 없어보이지만 아무것도 없는 젊은이가 맨손으로 시작하기에는 쉽지 않는 일입니다. 작은 공간이나마 자신의 땅과 건물이 필요하고 기본적인 장비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산에들에 이재광 대표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분자 공학을 전공하고 천둥소리라는 양조장에서 실장으로 일했습니다. ...이재광 대표의 이력도 평범하진 않다. 전북대 석사 과정 중 많은 대학의 석·박사들을 보면서 “이 땅에는 지식인이 너무도 많다”는 생각에 남들과 다른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선택한 길이 양조인(釀造人)이다. 계획은 곧 행동으로 옮겼다. 인력 충원 계획도 없는 완주의 한 막걸리회사에 전주에서 자전..
다시 가봐야 할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우리술 방방곡곡 3월 여행의 두 번째 코스는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입니다. 술을 주제로 만들어진 박물관이 몇 곳이 있지만, 독립적으로 술을 테마로 운영하는 박물관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부터 박물관이 이렇게 큰 규모로 운영했던 것은 아니었나 봅니다. 허영만 화백의 "식객" 20권 편에 박물관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경기도 안성에서 박물관을 개인적으로 운영하던 시절이라고 하네요. ...이곳의 터줏대감은 바로 박영국 관장(50). 그는 지난해 11월 사비를 털어 박물관을 세웠다. 박 관장이 술과 처음 연을 맺은 것은 25년 전. 워낙 애주가인 터에 1980년부터 슈퍼마켓과 주류 대리점, 도매상을 운영하며 술에 매료됐다. 술과 함께 해온 인생이라 자연스레 시대별로 술병의 모양과 상표가 ..
2017년 1/4분기 막걸리 정산 2017년 1/4분기 막걸리 정산 (14종) 앗. 벌써 2017년이라니. 정말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군요. 우리술대축제가 연말에 진행되면서 작년말에 구입해놓았던 막걸리를 즐겼던 1/4 분기였습니다. 예전보다 설 관련 전시회에서는 경기가 침체한 탓인지 출품한 업체가 줄어들었던 것이 아쉽긴 합니다. 1. 1월 4일 / 은자골 탁배기 / 은척양조장2014년 여행 중에 만났던 막걸리인데 그때 기록을 살펴보니 쌀 50%, 소맥분 40%였는데 이번에 마신 술은 상주쌀 100%입니다. 라벨색이 다르긴 한데 어쩌면 지역 내에서 좀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술일지도 모르겠네요. 2. 1월 6일 / 호담 산양산삼 생막걸리 / 대농바이오 아마 이전에 산삼가득이라는 제품명으로 나왔던 것을 재출시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산삼..
전통주 갤러리 3월 시음주 벌써 3월입니다. 봄은 왔지만 아직 날씨는 춥네요. 다음 주는 좀 더 따뜻해질 것 같습니다. 지난 달부터 전통주 갤러리 시음주는 우리술품평회 수상작입니다. 3월에는 생막걸리 2종, 약주 1종, 과실주 1종, 증류식 소주 1종 이렇게 5가지 시음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은자골 생탁배기는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고 생막걸리 부분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2016년이 정말 기억에 남는 해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작년 8월에 찾아가는 양조장 테마로 진행했을때도 시음주로 선정됐는데 이번에 또 상을 받으면서 6개월만에 시음주로 선정됐습니다. 은자골 생탁배기는 그때 한번 리뷰를 했으니 이번에는 생략을 ^^ 2016/09/01 - [먹을거리/인사이드전통주] - 2016년 찾아가는 양조장에서 만든 술을 만나보았습니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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