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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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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기다려 만든 누룩으로 빚은 우리술 - 두루전통양조 삼선 얼마전까지만 해도 프리미엄 막걸리라고 할 수 있는 제품들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어느 시점부터 어. 이런 술도 나왔었나 싶을 정도로 많은 수의 술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작년 11월 MBC월드김치페스티벌, 막걸리학교 주최로 진행된 "2017 프리미엄 수제 막걸리 콘테스트"는 25개의 프리미엄 막걸리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2017 프리미엄 수제 막걸리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http://cafe.naver.com/urisoolschool/10920 대상 목록 제품을 쭈욱 보면서 아직 만나보지 못한 친구 중 하나가 두루전통양조에서 빚은 "삼선"이었습니다. 어디선가 본 것 같기는 한데 낯선 이름이라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엄청난 것을 발견했습니다. 양조장 바로 앞에 논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실제 찾은 ..
화요의 재발견 화요는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입니다. 2003년 12월 법인을 설립했다고 하니 꽤 오랜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나름 선두 업체지만, 아직도 화요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 약 110억 정도 매출이라고 하는데, 아직은 그 규모가 큰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류주 시장에 대해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공장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그럼에도 양조장이라고 하기에는 좀 큰 규모입니다). 화요는 경기도 여주에 자리잡고 있는데 여주에는 생산 시설이 1000평 이상(건물 기준) 규모로 지을 수 없는 제약이 있다고 합니다. 좀 더 규모가 커지면 제2공장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여주 내에서 시설을 보완하고 ..
팟캐스트 말술남녀를 소개해보아요 10년전만 하더라도 팟캐스트를 듣기 위해서는 컴퓨터에서 팟캐스트 음원을 mp3 플레이어에 담아서 들어야 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수작업으로 하지 않고 mp3 플레이어를 연결하면 바로 구독중인 팟캐스트를 내려받아 담는 방법도 공유되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나 스마트폰을 가지게 되면서 이런 불편함은 전혀 없습니다. 그냥 스마트폰 앱에서 바로 원하는 채널을 찾아 들어볼 수 있으니 이런 기억들이 정말 오래된 것 같습니다. 팟캐스트에는 다양한 장르가 있는데 맥주나 술에 대한 팟캐스트도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No Beer, No Life"라는 채널이 그 중에서는 꽤 유명했던 것 같습니다. 작년 5월에는 백곰막걸리 이승훈, 유이진 대표가 출연해서 전통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었고, 시즌제로 운..
찾아가는 양조장 - 용인 술샘 용인 술샘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한 양조장입니다. 양지 IC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라 대중교통으로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에버라인(에버랜드까지 들어가는 지하철)와 마을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당역 기준으로 2시간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가까운 것은 아닙니다. 찾아가는 양조장 중에서는 배혜정 도가가 비슷한 거리네요. 뭐 물론 도심 어디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술샘이 더 가까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고속도로 바로 옆이라고 하니 뭔가 삭막해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술샘은 2012년 8월 개인사업자로 시작했는데 2012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이 시작하는 것을 보고 체험, 견학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합니다.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
2017년 4/4분기 막걸리 정산 2017년 4/4분기 막걸리 정산 (15종)올해는 우리술 대축제가 일찍 진행되었는데, 증류식 소주 제품이 많이 공개되어서, 새로운 막걸리는 별로 많이 접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년보다는 실적이 부진함 ㅠㅠ 지평생막걸리도 처음으로 겨울 에디션을 내놓았는데 연말에 겨우 제품을 확보해서. 일단은 보관중 ^^ 1. 10월 4일 / 유성별 생막걸리 / 아리랑주조사진을 정리하면서 발견한 건데 라벨에 "콜드 브루"라는 표기가 있음. 아리랑주조 페이스북을 찾아보니 2017년 3월에 올린 글에서 "Cold brew 공법적용"이라는 문구를 발견. 양조장에서 어떤 식으로 콜드브루 공법을 적용했는지 궁금. 2. 10월 20일 / 햅쌀로 빚은 첫술 / 국순당매년 첫술을 출시하는 것은 좋지만 뭔가 스토리가 담긴 술이었..
무술년(戊戌年) 1월 전통주 갤러리에서 만나요 2017년 새해는 정말 정신 없는 사이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2018년 한 해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새해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했는데, 전통주 갤러리 1월 시음주는 벌써 공개가 되었습니다. "술술 풀리는 새해, 술술 넘어가는 우리술"이라는 타이틀로 1월 시음주를 준비했네요. "술술"이라는 단어는 "얽히거나 쌓이었던 일들이 쉽게 잘 풀리는 모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1월 시음주는 5가지입니다.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먼저 송명섭 막걸리(6도 탁주)입니다. 우리술을 다양하게 접해보신 분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술이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는 술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감미료를 넣지 않은 막걸리를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석이버섯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낸 석로주 술을 빚는 양조장 중에서 식당을 같이 하는 곳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뭐 여러가지 계기가 있겠지만, 음식에 맞는 술을 찾지 못해 직접 만들기도 하고, 식당의 품격(?)에 맞는 술을 자체적으로 만드는 곳도 있습니다. 대충 생각나는 양조장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랭이팜 생막걸리는 다랭이 마을에서 농부맛집이라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마을 조합 형식으로 막걸리를 빚고 있습니다.수원 광교산 자선공원에서 만드는 휴동 막걸리도 식당을 운영하면서 막걸리를 빚는 곳입니다.수원 솔마당같은 경우는 병입 판매는 하지 않지만 하우스 막걸리 1호 지정을 받아 식당에서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증류식 소주 화요를 만드는 화요에서도 외부에 판매는 하지 않지만 직접 운영하는 식당에서만 판매하는 막걸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
찾아가는 양조장 - 울진 술도가 울진이라고 하면 TV 프로그램 "백년손님"에 나오는 후포리가 먼저 떠오릅니다. 후포리 밥상에 자주 등장하는 대게도 마찬가지구요. 2017년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울진술도가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울진군에서 만날 수 있는 양조장입니다. 후포리와 울진술도가는 차로 약 30분 정도 이동하는 거리입니다. 대게가 유명한 곳에 왔으니 일단 대게를 만나봅니다. 오늘의 메뉴 중 하나인 게짜박이를 먹어봅니다. "짜박이"라는 것은 국물이 자박자박해질 때까지 졸여낸 요리입니다.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고추짜박이, 두부짜박이, 짜박이 김치째개 등 다양한 요리가 있는데 게짜박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은 울진 뿐이라 합니다. 게짜박이는 울진 대게와 여러 가지 해물을 넣고 끓어 매콤 달콤한 맛이 특징인 향토 특제 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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