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삽질정신

(2)
자신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삽질정신 - 박신영 지음/다산북스 조금은 유치하고 제목만 본다면 어느 웹툰 편집본이 아닐까 싶기도 한 내용인데 내용만큼은 정말 감동이 밀려온다고 표현해도 무리가 아닙니다.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된 거친 이야기였기때문에 더욱 그렇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수많은 무리 중 한명이 되기보다 내가 바로 기적을 체험하는 사람, 이벤트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그리고 될 수 있다는 주체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리가 되지 말자. 누구나 자신의 삶이라는 영화에서는 주인공이다. 자신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는 사람 1'을 연기하는 자 누구인가? 당장 그 영화 철수하고 새로운 영화를 찍어 흥행 대박 나시길 - 생각의 스케일 중에서 책의 내용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입니다. 아마 저자가 주장하는 이야기이기도..
용의 전사가 되고 싶으신가요 올해 읽어보아야지 하는 책들중에 못읽은 책중에 하나가 웬디 메스의 '망고가 있던 자리' 입니다. 봄에 판타스틱에 연재되었던 박도빈님의 만화의 원작이지요. 2008/04/04 - [인사이드블로그] - 共感覺人 실제 2000명중의 한명이라는 共感覺人 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이야기의 주인공은 모든 사물의 느낌이 색으로 보인다는 설정이었지요. 주인공에게는 어찌보면 참 슬픈 능력이기도 하겠지만 이러한 이야기를 또 다른 퍼플카우로 키워내는 부분이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이 책과 아래 사이트가 연관이 있다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저 혼자 엮어보려는...ㅁㅁ) 음악하면 떠오르는 색깔은? (단어와 색상을 정량화하는 Cymbolism) http://yoda.co.kr/wordpress/?p=1421 http://www.cy..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