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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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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의 글쓰기 완전정복] 완전정복은 사실 아니지만 스누피의 글쓰기 완전정복 - 몬티 슐츠.바나비 콘라드 지음, 김연수 옮김/한문화 책 표지만 보면 뭐 이런 책이 다 있지 싶지만 스누피에게 던지는 32명의 초우량 작가들의 메시지만으로 글 한줄한줄이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들입니다. 스누피(피너츠)가 국내에는 어린이 만화나 영어 학습 교재처럼 소개되어 있어 스누피에 대한 전체적인 스토리(40년 이상을 그렸으니 전체적인 이야기가 방대하기도 하지만)을 제대로 알기 힘들었던 상황이긴 하지만 스누피의 글쓰기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이렇게 많으면서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스누피의 글쓰기 에피스드와 상황에 맞는 작가들의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찰스 M. 슐츠 본인이 글쓰기에 애정을 가지고 있었고 수천권의 책을 읽으..
[한국의 이공계는...] 쉽게 설명하는 글 쓰기 연습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 임재춘 지음/북코리아(선학사) 예전에 마소잡지에 기고되었던 글쓰기에 대한 내용이 책으로 나왔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는데 그 책이 이 책인줄 알았습니다. ㅠㅠ 마소에 올라왔던 책은 '명쾌한 이공계 글쓰기'군요. 물론 임재춘 교수님의 책도 알고 있긴 했습니다. 한번쯤 읽어보아야지 한게 이제야 손에 넣었네요. 책에서는 왜 글을 잘 써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풀어내고 있습니다. 저자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보면 강의 스케쥴이 꽉 채워져 있습니다. http://www.tec-writing.com/ 이 땅에 국문학을 공부한 사람들이 없는 것도 아니고 왜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수십년동안 이공계에 종사한 저자의 강의를 들으려 할까요.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글을 쓴다는 것도 ..
삶을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얼마전 그린비출판사에서 글쓰기와 관련된 책이 나온다며 미니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책의 일부를 발췌하여 맛보기로 보여주는 것이지요. 간혹 책을 주문하면 덤으로 껴서 오는 홍보성 책자는 있었지만 신청을 받아서 제작하고 배포하는 형식은 처음이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신청을 했습니다.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이지만 128페이지로 적지 않은 분량이고 본책과 별도로 구성된 차례에 내용 또한 적절하게 배치가 되어있어 책을 읽고 나서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보고 싶다는 유혹에 빠지게 하는군요. 출판사의 작전이 잘 들어맞은듯..^^ 미니북에는 '삶을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였는데 '나를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로 제목은 바뀌었습니다. http://greenbee.co.kr/book/book_info.php?..
글쓰기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한국 MS 에서 '마이크로소프트 Hero 블로거' 라는 캠페인과 함께 '개발자/엔지니어를 위한 파워블로거 되는 법' 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http://blog.ithero.co.kr/blog_post_8.aspx 일반적인 MS 세미나와는 달리 onoffmix 를 통해서 신청을 받았구요. http://www.onoffmix.com/e/microsoft/72 참석대상을 개발자와 엔지니어로 제한하는 독특한 세미나였습니다. 링블로그로 알려지신 그만님이 글쓰기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http://www.ringblog.net/ 진행을 네오비스님이 해주셔서 독특하게 1시간정도 아이스브레이크를 가지고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http://www.neovis.net/ '내가 개발자..
그러니 즐겁게 시작하자 글쓰기의 공중부양 - 이외수 지음/동방미디어 이 책을 찾는 분이 참 많으시더군요. 일반 서점에서도 찾기가 힘들고 온라인에서도 구하기가 힘듭니다. 2006년도 3월이니깐 아직 2년도 되지 않았고 아직도 많은 분들이 찾는 책이 왜 보이지 않을까요.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출판사측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2006년 5월이후로는 더 이상 출판된 책이 없네요. 이외수님의 공중부양도 진짜로 하늘로 날라간 모양입니다. 책은 4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단어, 문장, 창작, 명상의 장 이라는 구성으로 작가 본인의 글을 사례로 들며 어떻게 단어를 수집하고 문장을 만들어가며 글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가에 대한 친절하면서도 단호한 방법론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학교다닐때 나름대로 이외수 선생님의 책을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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