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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자

[닉 부이치치의 허그] 나는 날마다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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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의 허그(HUG) - 10점
닉 부이치치 지음, 최종훈 옮김/두란노


영문 제목은 LIFE WITHOUT LIMITS 입니다.
그가 참여하고 있는 재단 이름이 life without limbs(사지 없는 삶)인데 마지막 단어를 살짝 바꾸어버리니 희망을 만날 수 있습니다.
http://www.lifewithoutlimbs.org/

닉 부이치치는 태어날때 해표지증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팔다리의 뼈가 없거나 극단적으로 짧아 손발이 몸통에 붙어 있는 기형. 선천성 이상으로 모양이 바다표범과 비슷하다 하여 이렇게 부르며, 더욱 심하면 무지증(無肢症)이 된다'라고 표현되어있네요.

국내에는 이미 '오체불만족'이라는 제목으로 전해진 오토다케 선생님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이 알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앨리슨 레퍼와 같은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구요.
그럼에도 닉 부이치치의 이야기가 감명을 주는 이유는 자신의 실패와 어려움속에서 배운 이야기를 전 세계에 희망으로 전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낙심하거나 새로운 환경을 만난 사람에게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고 따스함을 만날 수 있는지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나는 내 삶에 한계가 없다고 믿는다. 나는 날마다 도전한다'는 그의 말은 이 책에서 전하고 싶은 말을 잘 전해주고 있습니다.



새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면 새로운 환경에 서야 한다면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 동영상을 찾아보시면 많은 자료가 나옵니다. 중복되는 것도 많지만 W라는 프로그램에 방영된 내용은 짧은 내용에 그의 이야기를 잘 담고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tJAC_v68zoY

* 한국에서는 여러 곳에서 강연을 했는데 영상이 올라온 곳은 CTS에서 방영된 내용뿐이네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nvVBbhQCw8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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