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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자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문제를 해결하는 힘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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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 10점
에단 라지엘 지음, 이승주 외 옮김/김영사

책이 나온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많이 판매가 되고 참고가 되는 책입니다.

최근 UX 컨설팅과 관련된 글을 읽으면서 뭔가 놓치고 있는게 있는것을
느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들이 이야기하는 많은 부분은
맥킨지의 방식이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심각하게 어려운 내용을 다루거나 깊은 부분까지 다루고 있지 않기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읽어내려갈 수 있습니다.

단지 파워포인트만 잘 만들어서 그들이 명성을 얻고 있는게 아니라는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알고 보면 당연한 이야기들이지만
그러한 원칙을 지킬 수 있는 조직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힘이 그들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맥킨지는 팀단위로 일을 하는데
그 핵심은 팀원의 능력이 아니라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마치 자동차의 가솔린처럼 정보가 계속 흐르게 하여 조직이 지속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팀의 진척상황에 대해 늘 상사에게 알리고 보조를 같이하라.
상사를 어둠 속에 두면 그 사람이 참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당신의 상사는 모든 것이 그의 영향 아래 있음을 알때 휠씬 더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상황이 통제되지 않고 있을때, 당신의 상사에게 문제가 무엇인지 알게 해서
상사의 경험과 지식을 가능한 한 효과적으로 사용하라.

* 맥킨지를 입사하고 2년정도 지나면 맥킨지를 떠난다고 합니다.
저자인 에단 라제일도 맥킨지를 떠났는데
뭘 하시나 찾아보니 특이한 활동을 하시더군요.
http://www.trianglebagua.com/about_us.htm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외에는 자료가 없어서..^^

* 한국 사무소 사이트에도 맥킨지에 대해 알 수 있는 많은 자료들이 있습니다.
특히 채용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들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http://www.mckinsey.co.kr/kr/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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