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멍석 깔아준 다양한 이야기

요즘 ipad와 스티브잡스 이야기로 웹세상이 떠들석합니다.
그냥 제품 한개가 출시될 예정(아직 나오지도 않은)이고
스티브 잡스가 사내에서 구글과 어도비에 대해 언급을 했을뿐인데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이야기와 이를 통한 토론(또는 비난)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어느 한편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개발자 입장에서 다양한 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것은
웹이 주는 또다른 기쁨이겠지요.

Google’s ‘Don’t Be Evil’ Mantra is ‘Bullshit,’ Adobe Is Lazy: Apple’s Steve Jobs (Update 2)
http://www.wired.com/epicenter/2010/01/googles-dont-be-evil-mantra-is-bullshit-adobe-is-lazy-apples-steve-jobs/
스티브 잡스 “구글 모토는 헛소리…어도비는 게을러”
http://blog.hankyung.com/kim215/339488

- 위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부 임직원들과의 미팅에서 흘러나온 이야기입니다.
일단 언론에 대해 별 대응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는
의도적으로 흘린것일 수도 있고 또 그 이야기가 전부가 아닐 수도 있을듯 합니다.
와이어드에 올라온 내용은 2차례 추가적인 제보로 업데이트가 되었네요.

Open Access to Content and Applications
http://blogs.adobe.com/conversations/2010/02/open_access_to_content_and_app.html
컨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오픈 액세스
http://adoberia.co.kr/iwt/blog/blog.php?tn=flex&id=379

- 어도비 입장에서도 오픈스크린프로젝트라는 개방적인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상황에서
ipad라는 디바이스를 빼고 나아가기에는 아쉬움이 많을 겁니다.
CTO 케빈린치가 이와 관련된 언급을 블로그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올라온 글 외에도 댓글을 통해 추가적인 이야기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중에 대대적인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고
모바일 쪽에서도 플래시 플레이어 10.1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도 넥서스원이 빨리 들어와야 겠네요. ^^

ADOBE MAX 2009

그리고 제가 관심있게 읽은(또는 주변에서 많이 소개된) 글입니다.
혹 못보셨다면 한번 보시구요.
댓글들도 잘 살펴보세요.

무언가 불편한 진실
http://blo9.com/blog/textyle/3117
스티브잡스 어도비 플래시 맹비난과 관련된 기사를 읽고
http://www.happyfri.com/blog/253
애플-플래시-HTML5를 둘러싼 ‘갑론을박’ 관전법
http://asadal.bloter.net/7091
Apple이 Adobe와 싸우는 이유는 Control 때문이다
http://jpyun56.wordpress.com
http://durl.me/aujf
HTML5 논쟁에 대한 관전평
http://zdnet.co.kr/Contents/2010/02/04/zdnet20100204092647.htm
Flash, iPad, Standards
http://www.zeldman.com/2010/02/01/flash-ipad-stand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