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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자

[웹 이후의 세계] 웹을 둘러싼 다양한 세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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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이후의 세계 - 10점
김국현 지음/성안당

이 책은 3권의 시리즈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각 시리즈가 2년에 한번씩 나왔기때문에
그렇게 느끼지는 못하지만
2년마다 새로운 책을 읽고 흐름을 따라왔다면
크게 성공했거나 적어도 시대에 뒤쳐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책 표지에 표현한 말처럼
'이것은 단순히 웹의 이야기가 아니라 경제와 정치의 이야기다'라는 이야기를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을겁니다.

평소에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알고 있던 것들이
어떻게 얽혀있는지 조금은 풀어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방대한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역량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겁니다.
거기에다 만화가로서의 재능까지 가지고 있으니
정말 부럽군요. ^^

책을 읽기전에 클라우드와 가상화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읽으면서도
도대체 뭘 하는거냐...라는 것이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았는데
이 책에 나온 이야기를 통해서 부족하나마 그림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그냥 클라우드만 이야기했다면 이해하기가 힘들었겠지만
ASP,SaaS등 서비스에 대한 배경와 이야기를 전개해가며 클라우드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클라우드가 왜 등장하게 되었고
어떤 한계점을 가지고 있는지까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적절한 카툰도 이해를 쉽게 도와줍니다.

* 책이 나온것은 2009년 중순이었는데 그 사이 몇가지 변화가 일어나
내용이 변경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웹 이후의 세계, 그 후
http://goodhyun.com/893
스마트폰이 만들어갈 변화와 책의 내용을
비교해보면서 올해를 살아가는 것도 흥미롭겠네요.

* 단순한 사실을 열거한 책이 아니라 다양한 인문학적 접근이 같이 이루어지기때문에
책이 술술 넘어가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생각을 남겨주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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