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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미투포토와 만나보는 윈도우7이 여는 미래 컴퓨팅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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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주최하는
'윈도우7이 여는 미래 컴퓨팅 환경'이라는 개발자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카메라를 챙겨가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리는 바람에
휴대전화를 통해 몇장의 사진(그나마 배터리가 금방 나가버려서...ㅠㅠ)을 올려보았습니다.
세미나 이야기와 함께 사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http://me2day.net/koko8829 로 오시면 10월 28일에 사진이 있긴 합니다. ^^

선착순 선물 증정이라는 말때문이기도 하고
어짜피 출근시간에 맞추어 집을 나서야 하기때문에
조금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행사장 안내 표지에 '미래 컴퓨팅 환경'만 써있어서
다른 세미나 안내인가 싶었습니다.
앞쪽에 윈도우7을 떼어놓고 보니 왠지 느낌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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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세션은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끝나는 시간은 정확히 맞추어주셨습니다.
세션 중간에 쉬는 시간도 적당해서
무리가 없는 진행이었습니다.
다만 기술적인 이슈를 다루다 보니
잘 모르는 분야에서는 조금 졸립기도...
(사실 깜빡 졸았던것 같기도..ㄷㄷ)

키노트 세션은 간단히 진행될줄 알았는데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주었고
관련 업체의 데모 또한 진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7 런칭 행사에서도 나타났던
멀티터치 관련된 부분은 세미나를 진행하는 내내 문제가 되더군요.
아직은 장비가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기에는...
하지만 일반적인 업무 환경에서는 큰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윈도우가 나온지 벌써 24년이 되었다는 것은 또 새로운 느낌을 주더군요.
이 수치는 좀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실제 윈도우 1.0이 발표된것은 1983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발매는 1985년이었기때문에 윈도우 생일을 계신하는 기준이 조금 다른듯 합니다.
http://smilajkov.com/petar/2008/11/happy-25th-birthday-windows-1/
이전 윈도우와 크게 다른 점은 이제 사용자를 배려하는 기술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윈도우 7에서 가장 강조하는 점이기도 하지요.
이전에 애매하게 '내게 필요한 옵션'이라는 항목도 '접근성'이라는 말로 표시한것도
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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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ilajkov.com/petar/2008/11/happy-25th-birthday-windows-1/




첫번째 세션인 Taskbar에 대한 이야기는 서학수님과 김희정님이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일정이 안맞으셨는지 서학수님 혼자 발표를 하셨습니다.
* 어제 발표한 분들의 사진은 http://flytgr.tistory.com/940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7과 관련된 여러 지원과 컨텐츠는 아래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www.microsoft.com/korea/events/2009/start7/main.html
설명은 쉽게 해주시는데 역시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ㅎㅎ

스폰서 세션으로는 인텔과 엔비디아에서 참여했는데
역시 개발자 중심이라 제품보다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많은 기능을 보여주셨습니다.
(물론 그것도 제품이긴 하지만...ㅎ)

인텔 페러렐 스튜디오에 대한 한글 자료는 아래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인텔사이트에서는 찾지 못하겠네요.
문서로 보는것보다는 직접 듣는것이 좀 흥미롭긴 하지만..
http://www.escomsoft.com/intel/Parallel_Studio_Brief_kr.pdf

Processor에 대한 설명도 쉽게 풀어주셔서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 Processor에 대한 간략한 자료가 아래 소개되어있네요.
ARM Processor
http://mini2g.tistory.com/39

엔비디아에서는 CUDA 코딩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www.nvidiaevent.co.kr/cudacontest/index.html
나갈때 포스터를 주었는데 예전거였는지 일정이 바뀌어있지 않더군요.
응모기간은 11월 20일까지랍니다.

영국에 다녀온 훈스님의 센서이야기도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실제 센서와 연결된 라이브 데모를 진행했었구요.
사용한 센서는 JMBADGE2008 인데
세션에서는 250달러정도라고 했는데
온라인 주문에서는 30달러 정도네요.
다른것 같기도 하고..
http://www.freescale.com/webapp/search.partparamdetail.framework?PART_NUMBER=JMBADGE2008&buyNow=true

location 센서를 기반으로 문서 보안을 한다는 데모도 흥미로웠습니다.
Avoco Secure2trust windows 7 touch screen and GPS maps
http://www.youtube.com/watch?v=0r2boB_f_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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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3300원의 세미나였기때문에
풍성한 간식이 준비되어있지는 않았지만
점심식사(비빔밥)과 MS에서 지원해준 팝콘, 그리고 스페셜 간식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특이한건 그날 학생회관 식당에서 반계탕이 무료더군요. ㄷㄷ. 간혹 축제나 행사, 시험기간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행사장 한쪽에 매점이 있어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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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터치를 소개해주신 오일석님은 장비가 없이도
가상환경에서 멀티터치를 체험해볼 수 있는 팁도 알려주셨습니다.
예전에 보았던것 같은데...그때는 그냥 넘어갔던것 같네요.
저는 멀티터치가 되는 하드웨어가 없는데요! - 가상환경 만들기
http://onestone.tistory.com/entry/Windows-7-Multi-touch-Virtual-Environment

아무래도 당장 장비를 갖추기 힘든 분들에게는 괜찮은 방법이지요.

모든 행사가 다 그렇지만
이날 행사의 하일라이트는 경품 행사였습니다.
무려 윈도우7 얼티밋 한글판을 10개나 나누어주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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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날 대학에 가본것은 진짜 오랜만이었던것 같은데...
다른 일정때문에 바로 나와야 되어 조금 아쉬운 마음이었습니다. ^^
진행된 세션은 동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혹 참석을 못하셨더라도
다음 소식을 기대해주세요.

* 원래는 아이팟으로 라이브 블로깅을 해보려 했으나...
넷스팟밖에 안되는 지역이라...
세미나장은 전화도 잘 안터지더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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