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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로그

아이팟 터치 블루투스 사용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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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웨어 3.0 나오고 나서
블루투스 기능때문에 업데이트를 고려했지만
왠지 비싼(?)듯한 비용때문에
실행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절반으로 내려간 비용으로 업데이트를 시도했습니다.
(예전에 동글이를 구매할까 고민도 했었지만...가격이 만만치 않아서..ㅎㅎ)

시간은 백업하고 업데이트 하고 해서 20분정도...였구요.

기대했던 블루투스는...
몇가지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사전에 조사를 하지 못한 실수를...

- 전력소모가 엄청납니다.
블루투스를 활성화시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배터리가 쑥쑥 줄어듭니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꼭 꺼주어야 할듯 합니다).

- 페어링이 잘 안됩니다.
이어폰의 경우에도 모노는 지원하지 않고 스테레오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검색이 잘 되지도 않습니다.
(조금 경우마다 다른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 하단에 출력기기를 쉽게 바꿀 수 있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 결정적인 단점
잘 끊어집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제대로 뭔가 음악이라도 들으려면 아이팟터치를 잘 고정시켜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소리가 딜레이 되어서 들립니다.
무슨 타임머신 기능도 아니고...
자막이 있는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때 조금 황당하지요.

* 일단 다른 분들의 의견을 좀 더 찾아보니 의견이 분분하네요. ^^
그래도 잘 정리가 된 이글을 참고하세요.
http://seapy.com/190

- 장점
자체적인 음성 수신기능보다는
별도 유틸을 통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Bluetooth 로 검색해보면 몇가지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유틸이 있습니다.
물론 아이팟끼리만 된다고 하네요.
주변에 아이팟을 가진 친구들이 많이 있다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특성화된 게임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검색기능
이건 블루투스 관련된것은 아니고 업데이트 하면서 좋아진 것인데
전체 앱과 비디오, 오디오, 메일까지 다 검색을 해줍니다.
그 외에도 맘에 드는 기능이 앱스토어에서 이미지를 미리보는 형식도 좀 더 편해진것 같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아이팟터치에서도 비주얼 플렉스 UX 디자인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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