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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자

당신의 결정은 달라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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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비비어의 존중 - 8점
존 비비어 지음, 윤종석 옮김/두란노

이 책의 원제는 Honor's Reward - How to Attract God's Favor and Blessing 입니다.
국내에 소개될때에는 아마도 이미 많이 알려진 '순종(두란노,2002)'때문에 짧게 제목이 붙여졌는지 모르겠습니다.
CGN TV 에서 소개된 강해 영상에서는 '존경의 상'이라고 변역되어있더군요.
(전체 내용중 12개 영상이 존중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CGN TV는 실버라이트를 설치하셔야
깨끗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www.cgntv.net/cgn_player/player.htm?pid=2442&bit=high&vno=28

본문에서 마음을 들킨것 같은 문구가 있었습니다.

몇가지 곤란한 질문을 하겠다.
당신은 예배 시간에 지각하는가?
목사가 특별 헌금을 하라고 하면 반항심이 드는가?
당신은 영아부, 안내, 주차 안내, 전도 등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목사의 요청을
일관되게 무시하는가?
주일 밤 특별 집회에 나갈 수 없는 구실들을 둘러대는가?
이번에는 이렇게 자문해 보라.
이들 각 요청마다 50만 달러가 약속된다면
당신의 결정은 달라지겠는가?
만일 그렇다면 이유는 무엇인가?
답은 간단하다.
당신 삶에 두신 하나님의 대변자보다 돈이 당신에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50만달러면 6억정도 되겠네요.
로또 한방이죠.
그렇게 큰 돈이 아니더라도 쉽게 넘어갔을지 모릅니다.

정부, 사회, 가정, 교회에 대한 존중을 이야기하고
각 장마다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물론 글로는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더욱 그렇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Saul Attacking David-GUERCINO(1646)



모든 지도자는 하나님이 임명하셨다.
그들의 행동이 선하든 까다롭든 관계없다.
그들은 특정한 이유가 있어 임명되었다.
절대로 우연이 아니다.

눈으로는 읽고 있지만 맘으로는 새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윗과 같은 마음을 가지는 것이 쉽지는 않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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