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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온 언론보도를 통해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Adobe Flash Platform)의 핵심 기술 가운데 고품질의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을 위해 설계된 ‘실시간 메시지 전송 프로토콜(Real-Time Messaging Protocol, 이하 RTMP)’ 기술을 일반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http://newswire.ytn.co.kr/newsRead.php?md=A01&tm=1&no=391205

이런 기술스펙공개가 뉴스거리가 되는 것은
그만큼 자사의 핵심적인 기술을 공개한다는것이 쉬운일만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법적인 문제를 포함한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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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de.google.com/p/flexlib/


플렉스 기술들도 초기부터 컴포넌트 시장을 키우기보다는
멋진 샘플들을 포함한 소스들이 오픈되고
이를 통해 많은 개발자들이 성장해왔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RIAFORGE(http://www.riaforge.org/)나 flexlib(http://code.google.com/p/flexlib/)과 같은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개발자들의 블로그에 공개한 샘플코드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지요.

국내에서는 이런 체계적인 움직임을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플렉스 컴포넌트 카페(http://cafe.naver.com/flexcomponent)를 중심으로
개발 프레임워크가 공개되기도 했지만 조금 주춤한 상태구요.
그외에는 개별적인 개발자들이 공개한 소스들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미 책(플렉스3 노하우 바이블)을 통해 많은 기술을 공유했던 바닐라로이에서
오픈소스 RIA 프레임워크인 'OpenZet'사이트를 공개하였습니다.

http://openzet.org
플렉스 기술뿐 아니라 실버라이트등의 RIA기술들에 대한 기술을 공유하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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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penzet.org


지금 방문 하시면 간단한 이메일확인을 거쳐 소스까지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개발문서도 잘 정리가 되어있어 샘플만 가지고 현재 개발과정에 적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을겁니다.

썬의 엔지니어였던 리처드 가브리엘은
"저는 프로그래머들도 시인, 예술가처럼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양성하는 방식으로 양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이게 엉뚱한 소리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시문학 석사학위를 받으려고 교육받을때 사람들은 무엇을 하나요? 그들은 위대한 시들을 공부합니다.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그렇게 하나요? 아니요. 우리는 위대한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를 읽지 않습니다. 위대한 소프트웨어의 설계를 공부하지도 않죠. 그 디자인을 보지도 않고요. 위대한 소프트웨어 디자이너들의 인생을 공부하지도 않습니다. 즉 우리는 우리가 만들려는 것의 기존 문헌들을 공부하지 않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 드리밍 인 코드 (에이콘) 중에서

위대한 코드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공개된 잘 짜여진 코드를 읽는 것만으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혹 내가 가지고 있는 소스를 오픈소스로 공개해도 될까 라고 생각한다면
무료 서비스인 KLDP(http://kldp.net/)도 괜찮습니다.
조금 영어가 익숙(?)하시다면 구글코드나 소스포지와 같은 사이트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터와 같은 곳이어서
사람들이 모이고 참여해야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이제 놀이터는 만들어졌고 어떻게 놀 수 있는지는 여러분들이
같이 모여서 이야기해봐야 할겁니다.

혹 주변에 프랑스, 일본, 스페인, 영어권 국가의 친구들이 있다면
OpenZet 프로젝트를 널리 알려주세요.^^

* 평소 미투가 하나도 없던 미투데이에 공감이 4개나 달렸네요. ㅎㅎ
역시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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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의 의견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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