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인턴 이야기

Matt Chotin 이 미투에나 어울릴만한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짧은 글이라기보다는 그냥 링크네요.
Rescue me!
http://weblogs.macromedia.com/mchotin/archives/2008/10/rescue_me.html

링크를 따라가보면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EffectiveUI 의 senior 개발자인 RJ OWEN 의 블로그인데요.
자신의 회사에서 일한 인턴사원에 대한 이야기를 올려놓았습니다.

3가지의 요구사항을 주고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요청했다고 합니다.

1) 게임을 만드는데
2) FlexBot (Adobe MAX 사이트에 나오는 캐릭터) 이 등장해야 하고
3) Matt Chotin 도 어떤식으로는 나오게 해봐..라고 말입니다.

이 인턴사원은 전혀 플래시를 해보지 않았던 친구라고 하는데
max.adobe.com 사이트에 있는 swf 파일을 가져다가 디컴파일러를 통해서
원본 애니메이션을 가져오고 게임을 만들어냈다고 하네요.
http://rjria.blogspot.com/2008/10/max-2008-game-rescue-princess-chotin.html
http://labs.effectiveui.com/games/max/MAXGameDemo.html

음, 별로 구해주고 싶지 않은데요..ㅎㅎ

인턴의 재능도 그렇지만
이렇게 그의 재능을 인정해주는 자연스러운 문화도 부럽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Flex 로 검색해보면 왠 멋진(?) 여성분이 나와서
이번주에 Flex 에 관련된 이슈에 대하여 이야기해주시는데요.
http://kr.youtube.com/user/adobeflextv

http://kr.youtube.com/user/adobeflextv

이분 역시 인턴사원이라고 합니다.
Lyora MacRae 라고 하는 Adobe developer marketing team 의 인턴이었다고 하네요.
지난 5월부터 6개월동안 인턴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http://blogs.adobe.com/flex/archives/2008/07/this_week_in_flex_youtube_vide.html

국내에서도 인턴제도가 많이 활성화되어있는것 같은데
젊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표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다 가로채고 있는건 아니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