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웹사이트 고르기

중고차를 구매할때 여러가지 면을 보게 되지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사고나 수리 유무에 대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문짝같은 경우 사고로 파손이 되면 교체를 하거나 또는
다른 완충재로 내부를 채워서 겉보기에는 깔끔하게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문제를 안고 있는 상태이지요.
그래서 차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중고차를 구매하게 되면 사고의 위험성을 잔뜩 가지고 있는 차를 고를 수도 있습니다.

중고차 잘 고르는 7가지 비법(자동차생활, 2008년 03월호)
http://www.carlife.net/webzine/article_read.html?gnum=20331

웹사이트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웹 사이트 물려받기: 웹 사이트를 유지보수 가능한 상태로 만들기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wa-inherit1/
위의 기사에서는 현실적으로 완벽한 웹사이트 유지보수를 맡기만 하기는 어렵다라는 전제아래
전문가(?)들의 도움아래 웹사이트를 진단하고
좀 더 안전한 드라이브를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W3C QA Toolbox 라는 이름으로 기본적인 진단에서부터 전문적인 점검까지 가능한 도구들이 있습니다.
http://www.w3.org/QA/Tools/
기사에서는 Markup Validation Service 와 CSS Validation Service 에 대하여 언급하였네요.
웹사이트를 유지보수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면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다음달에는 속력, 접근성, 조직성측면에서 사이트 레이아웃을 조직화하고 효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이글을 쓴 브렛 맥래프린은 Head Rush Ajax  (웹 진화를 이끄는 비동기 프로그래밍 학습법)  의 저자였군요.
개인적으로 처음 읽은 Ajax 관련 서적이라 인상이 많이 남습니다.
Ajax 를 처음시작하신다면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예제들로 구성되어있어 좋은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http://www.oreillynet.com/headfirst/blog/2008/03/head_first_or_head_rush.html

Head First 시리즈를 아시는분들은 왜 Head Rush 라는 시리즈가 생겼지 하고 궁금해하실 수도 있는데
http://www.oreillynet.com/headfirst/blog/2008/03/head_first_or_head_rush.html
에서 이에 대한 브렛 맥래프린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