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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로그

조지프 캠벨의 살아있음의 경험과 테크니컬 라이팅

미국의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Joseph Campbell)이 이야기한 ‘살아있음의 경험(The Experience of Being Alive)’은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로 언급되곤 합니다. 하지만 스토리 중심의 이야기와 다르게 테크니컬 라이팅은 이 개념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구글 AI와 이야기(?)하다가 좋은 조언을 남겨주어서 이를 옮겨보고자 합니다.

물론 일반적인 테크니컬 라이팅의 기본에 조셉 캠벨을 살짝 맞추어놓은 것 같은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누군가에게 테크니컬 라이팅을 이야기할 때 설명하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조지프 캠벨의 '신화의 힘'에서 다루는 개념인데, 이 책은 현재 일시 품절 상태입니다(2020년 출간인데, 출판사 사정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중고 서점을 찾아보면 이전에 나온 책들이 꽤 많아서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7280194

 

다음 내용은 구글 AI에서 설명한 내용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Q: 스토리를 가지는 이야기는 그런데 기술 문서 같은 경우에는 적용하기 어렵지 않나요?

 

A: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기술 문서는 객관적 사실과 정보 전달이 최우선이니까요. 

하지만 조지프 캠벨의 ‘살아있음의 경험’을 기술 문서에 적용한다는 것은 문학적인 수사를 더하라는 뜻이 아니라, 사용자가 문제를 해결하며 느끼는 '능동적 유능감'에 초점을 맞추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기술 문서에서 이를 구현하는 3가지 실용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관찰자'가 아닌 '주인공(사용자)' 중심의 서술

기술 문서는 흔히 기능 위주(A 기능은 B를 한다)로 흐르기 쉽습니다. 

하지만 캠벨의 관점을 적용하면 사용자를 문제를 해결하러 떠나는 영웅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적용: "이 시스템은 X를 지원합니다"라고 쓰기보다, 

"당신은 이 도구를 통해 X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라고 서술하세요. 

사용자가 문서를 읽으며 자신이 직접 무언가를 실행하고 통제하고 있다는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 '지식의 전달'을 넘어 '성취의 경험' 제공

살아있음의 경험은 무언가가 실제로 작동하는 순간의 전율에서 옵니다.

 

적용: 이론적인 설명만 길게 늘어놓기보다, 

가장 먼저 'Quick Start'나 'Hello World' 예제를 배치하세요. 

사용자가 단 5분 만에 코드를 실행해 결과를 확인하게 함으로써, "와, 진짜 되네!"라는 실행의 생동감을 즉각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

 

3. '마찰(Friction)'을 제거하여 몰입(Flow) 유도

캠벨은 삶의 에너지가 막힘없이 흐를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기술 문서에서 모호한 용어나 깨진 링크, 복잡한 구조는 사용자의 에너지를 갉아먹는 '괴물'과 같습니다.

 

적용: 논리적 흐름을 매끄럽게 다듬고, 필요한 정보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사용자가 흐름을 놓치지 않게 하세요. 

사용자가 문서를 읽으며 막힘없이 작업을 완수할 때, 그는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기술 문서에서의 '살아있음'은 "내가 이 기술을 완전히 장악하고 사용하고 있다"는 실감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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