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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로그

InSearchOfStupid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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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제목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책이 나왔습니다.
'초난감 기업의 조건' 이라는 제목으로 'IBM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까지, 초우량 기업을 망친 최악의 마케팅' 라는 소제목이 붙어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마케팅 사례에 대한 연구 이야기일것 같습니다.

에이콘에서 최근 출판된 서적중 마케팅 관련된 서적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유사한 성격의 책으로 '신기술 성공의 법칙' 이라는 책이 나왔었죠.
기업보다는 기술이라는 것을 중심으로 바라본다는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색다른 관점을 가지게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2007/09/30 - [책을읽자] - 사용자 중심 문화의 힘

언제나처럼
표지를 분석을 해보죠..ㅎㅎ
한번 하고 나서 계속 맛들인것 같습니다.
2007/07/06 - [인사이드Dev] - O'Reilly 책표지도 이렇게 바뀔 수 있다.

가장 위에 있는 표지가 현재 출간된 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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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ribirdz.net/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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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p3.blogger.com - 이건 기획당시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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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yende.com - 영문판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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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ookpool.com - 영문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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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searchofstupidity.com - 일본어판 - 쌀나라..


먼저 앞에서 이야기한 '신기술 성공의 법칙' 뒷쪽 표지에 '초난감 기업의 조건' 예고편(?)이 있었구요.
그때의 표지는 원서 2판 표지와 같았습니다.
이와 관련된 글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초난감 기업의 조건" 11/20일 출간
http://fribirdz.net/630

그런데 출간발표를 하면서 표지가 바뀌었지요.
그럼 바뀐 표지는 어디서 튀어나온걸까요.

이 책의 특징중 하나가 재미있는 삽화가 많이 들어갔다는 점인데
Marc Richards 라는 분이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사이트 (http://www.lartiste.com) 를 보면 팀으로 작업을 하는듯 하네요.
그림체가 참 미국스럽습니다.

해당 책에 관련된 내용은 공식사이트(?) 에서 자세하게 보실 수 있구요.
http://www.insearchofstupidity.com/
사이트에 가보면 책과 함께 포스터를 판매하는데
그 포스터의 주인공이 한국판 표지모델이 되었습니다.
원본 포스터와 한국판 표지와 비교해보면
왠지 다르게 보입니다. 주름이 더 많은것 같기도 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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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searchofstupidity.com/



책이 2판까지 출판이 되었는데 2판으로 넘어가면서 출판사가 apress 로 바뀐것 같습니다.
http://www.apress.com/book/view/9781590591048

계속 이러한 기업의 초난감한 사례들이 생겨나는 만큼 한국판 서문에도
특별하게 모 기업의 사례가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국내 사례도 조사해서 책으로 출판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요..ㅎㅎ

이번책은 '조엘 온 소프트웨어'의 박재호, 이혜영이라는 최강의 콤비가 만나 만들어낸 책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손에 잡을 가치가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산 넘고 바다 건너 귀한 손님이 오셨어요!
http://www.acornpub.co.kr/blog/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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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earch of Excellence'(한국어 판 제목 '초우량 기업의 조건') 제목을 패러디했으며
1장에서는 해당 서적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당하였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도 초우량 기업의 조건은 2번 출판이 되었네요.
제목은 많이 들어보았는데 정작 보지 않는 책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에이콘에서 이벤트할때 1명정도는 '초우량 기업의 조건' 껴주면 재미나지 않을까요..ㅎㅎ
비교하면서 읽어볼 수도 있고...

** 이글은 에이콘 트랙백 이벤트를 위하여 작성된 글입니다.
http://www.acornpub.co.kr/blog/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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