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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만원으로 수퍼개발자들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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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수퍼 개발자를 자주 만나세요.
그리고 수퍼 개발자가 된 자신의 모습을 늘 마음속에
그리고 꿈을 꾸세요' - 마소 11월호중 이창신님 글중에서

이말을 풀어보면 수퍼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마소 11월호를 보는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라고 할 수 있나요..ㅎㅎ
(만원이라고 했는데 만원내시면 백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가 9900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imaso.co.kr


당신의 가슴 속에 품은 꿈은 무엇인가요?
http://www.acornpub.co.kr/blog/158
공유의 의미를 일깨워준 이일민 씨
http://flytgr.tistory.com/200

이미 몇몇 스포일러성 글을 통하여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4주년 특집 07년 11월호가 나왔습니다.
특집답게 cover story 도 수퍼 개발자로 가는 길 이라는 제목과
개발 고수 7인의 천기누설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커버를 장식하셨구요.
나름대로 독자 선물도 푸짐하고 특히 공개적으로 얼굴을 보이시지 않는다는
마소 기자분들의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좀 사진좀 크게 붙이시지 그러셨어요...너무 소심하셨어요..ㅎㅎ)

수퍼개발자 라는 의미에 대하여는
논란이 많을 수 있겠지만
(수퍼개발자로 검색해보시면 많은 자료들을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각각 바라보는 시각들이 다른지라...)
마소의 의도는 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무언가를 찾아보자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직접 만나보는 것은 아니지만 글을 읽는 간접 경험을 통해서
기운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것또한 좋은 경험이 될것입니다.

그냥 자고 일어나니 유명해져 있는것이 아니라
그 순간을 위해 끊임없는 무언가를 투자했다는 이야기겠죠.
2007/10/20 - [책을읽자] - 엄청난 순간에 대한 즐거운 댓가

그중에서도 천재형 개발자라고 표현한 이일민 대표의 경우도
단지 천재형 개발자만이었다면 적절한 자리가 아니었겠지만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학습해나가고 지식을 공유해나간다는 점에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것 같습니다.

reader's letters 라는 코너에서
마소에는 광고가 없어서 너무 좋아요...라는 글에 대하여
..하지만 광고는 저희가 의도하여 분량을 줄인 것은 아닙니다.
광고가 적다는 것은 IT 계가 그만큼 힘들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라는 글과 실제 11월호 내에서 소프트웨어 업체에 대한 광고는 10개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광고속에서 흥미로운 정보도 많이 보았던것 같은데..
이제는 그런 재미조차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어디서 들은 농담처럼 1년 후에도 내용이 살아있는 잡지 가 아니라
1년 후에도 살아남는 잡지 라는 말이 씁쓸하게 다가옵니다.

예전 프세(프로그램세계)도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잠시 휴간한다고 했던것이
벌써 언제적 이야기인지 몰르겠습니다.

마소 광고에도
결혼정보업체들이 서로 광고를 올리려고 경쟁하게 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좀더 많은 관련 잡지들이 나와서
서로 자극적인 기사들로 개발자들을 유혹해주기를 바라겠습니다.

* 광고중 '필 포스트' 라는 업체의 광고는 너무 튀더군요. 광고원본의 문제였다 하더라도
마소에서 신경좀 써주셔야 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회사 이름마저 오타를 내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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