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ning Talk: Alec Clews - One Word Trick to Automate docs as code
보통 클라우드에서 작업할 때는 뭔가 피드백이 늦게 발생합니다(작업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그래서 Git 클라이언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Git Hook 옵션을 제안합니다.
데모: https://gitlab.com/alecthegeek/docs-as-code
https://youtu.be/K-T0u-nIaOc?si=-JTcF2Lm-p-NQ9f8
Lightning Talk: Wendy Rowe - Docs Pairing (Good or Bad)
주로 혼자 테크니컬 라이터로 일하다가 아틀라시안으로 회사를 옮기면서 다른 팀원과 같이 문서를 작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같이 일할 상대는 UX 라이터였고 자신은 컴퓨터 공학 전공에 테크니컬 라이터였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커리어를 쌓아왔기 때문에 문서를 다루는 스타일이 달랐다고 합니다. 먼저 인포메이션 아키텍처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이를 정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각 단락을 다루면서 서로 의견이 다룰 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야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사실 이 주제는 이렇게 5분 안에 달랑 끝낼 수 있는 내용은 아니라서 나중에 세션으로 다시 다루어도 좋을 것 같네요.
https://youtu.be/936uqzQwDBc?si=YCI7caQLrB65gPOC
Lightning Talk: Athene Koltes - What is DocLoc?
DocLoc이라는 것이 뭔가 공식적인 표현은 아닌 듯합니다. 그냥 조직의 성격상 전 세계에 제품을 배포하고 있기 때문에 문서화 작업과 로컬라이제이션이 유기적으로 진행된다는 의미 같네요.
https://youtu.be/nQ7Ik2_ZvF0?si=M5gJ8yCWLGUS9rvs
Lightning Talk: Lana Brindley - I looked for a new job for a full year, here's what happened
1년 동안 205건의 지원서를 제출했는데 그중 2건만 최종 채용 제안까지 갔다고 합니다. 그럼 나머지 203개의 지원서는 어디로 갔을까요? 157건은 아예 응답이 없었고 48건은 전화로 거절 응답을 받거나 1차 인터뷰 정도까지만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런 낮은 성공률의 원인은 일단 너무 많은 곳에 이력서를 보냈고 약간의 성차별이 있었고(다른 세션에서 이야기하긴 하지만 테크니컬 라이터 직군의 경우 여성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긴 합니다), 네트워킹을 통한 도전이 부족했다고 하네요.
지원서를 200개나 제출했다니 대단한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북미에서는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물론 일부이긴 하겠지만 그만큼 지원할 기회가 많다는 것이지요).
https://youtu.be/t7Bn6KP_GKE?si=cxB3mLJvEo-BLdh2
Lightning Talk: Felicity Brand - Write the Docs Slack
테크니컬 라이팅에 대한 다른 커뮤니티가 더 많은지는 모르겠으나 WTD 슬랙의 경우 다양한 새로운 소식을 바로 접할 수 있는 곳이긴 합니다. 발표자 이야기처럼 요즘에는 AI 채널 같은 경우 좀 활발하고 다른 채널은 좀 심심하긴 합니다.
검색의 경우 무료 플랜은 기간 제한이 있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그냥 최근 동향 정도 살펴보는 용도.
한국의 경우 TCN 카페에서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간혹 흥미로운 주제로 채팅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눈팅이라도 하시면 좋습니다.
https://open.kakao.com/o/gQPr5O9e
https://youtu.be/cdefRT7fRSI?si=-8ieipp_AXfoZCk3
Lightning Talk: Angharad Neal Williams - Graphic Recording
Lightning Talk은 발표 형식인데 이건 좀 특별하게 문답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 그래픽 레코딩은 전문 작가가 작업을 했습니다. 라이브 그래픽 레코딩 관련해서 몇 가지 팁을 주었는데요.
먼저 발표의 핵심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세부적인 것은 신경 쓰지 않는 것이죠(뭐 사실 이건 발표를 들을 때도 필요한 건데 잘하기 어렵죠). 보통 발표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분량으로 각 주제를 다루어야 할지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youtu.be/ctZ0I-wxvcQ?si=1g2A2TSWK3rce6X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