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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라이팅/이런 저런 소식

2023년 5월 테크니컬 라이팅 이런 저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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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WTD 포틀랜드 2023 행사가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됩니다. 오랜만에 오프라인, 온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WTD 슬랙에 행사 사진들도 슬슬 올라오고 있구요. 각 세션 영상은 행사가 끝나면 공유될 예정입니다.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하네요.

https://www.writethedocs.org/conf/portland/2023/

 

Home | Write the docs Portland 2023

Welcome to Write the Docs Portland 2023- May 01, 2023, Write the Docs <3’s open source- April 05, 2023, Announcing Full Schedule- March 27, 2023, Announcing Portland conference speakers- February 2...

www.writethedocs.org

https://flic.kr/p/2oztAr6

 

행사 분위기가 궁금하다면 플리커에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lickr.com/photos/writethedocs/albums/72177720308088427

 

5월 10일

테크니컬 라이팅 멘토처럼 답변해주는 챗봇이 공개됐습니다. 뭐 따로 뭔가 대단한 걸 만든 건 아니고 사전에 프롬프트로 테크니컬 라이터처럼 답변해 달라고 지정해 공개한 챗봇입니다. 기본적으로 ChatGPT를 사용하고 있으며 세밀하게 트레이닝한 것은 아니라서 일반 답변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https://ora.ai/characteristic-scarlet-e874/docmentor


ora.ai 같은 경우에는 어떤 프롬프트를 사용했는지 알 수 없는데 tryarvin.com 같은 경우에는 프롬프트를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https://tryarvin.com/chatgpt-prompt-generator/chatgpt-prompts-for-writing/act-as-a-tech-writer/

 

5월 11일

매뉴얼웍스(이전 쓰리래빗츠) 공개 교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5월 26일 금요일 오후에 진행됩니다. 교육이라기보다는 제품 설명회 형식이 아닐까 싶은데..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국내에서 매뉴얼 저작 도구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https://www.3rabbitz.com/blog_ko/3dcadeca66f6fe31

 

* 제품명만 "매뉴얼웍스"로 변경되고 회사명은 "쓰리래빗츠" 그대로입니다.

이번에 교육이 진행되는 심스소프트와는 전략적인 협력 관계가 아닌가 싶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78365?sid=105 

 

토종 매뉴얼 작성 협업 솔루션 등장…민·관 수요 공략

스타트업 쓰리래빗츠가 제품 도움말 문서, 기술 설명 문서, 자주묻는질문(FAQ), 지침 문서 등 매뉴얼 형태의 문서 정보들을 온라인에서 공유하고 작성하는 매뉴얼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n.news.naver.com

 

5월 15일

번역가 신견식의 칼럼입니다. 

글쓰기를 가르칠 때 말하듯이 쓴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모든 글이 다 그렇지는 않다는 주장입니다. 기술문서에서도 개념을 설명하는 부분의 글쓰기와 튜토리얼 형식의 글쓰기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글 자체가 조악하면 안 읽힐 수도 있겠으나, 어떤 글은 필연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고 그래서 더 훌륭하다. 어려워야 할 글이 겉보기에 너무 쉬우면 도리어 제대로 읽히지 않는다. 다 이해한 것처럼 쓱 넘어가 버리기 때문이다...

...말솜씨 훌륭한 사람의 설명을 들을 땐 알아듣는 것 같지만 정말로 그게 내 것이 되려면 내 안에서 한 번 더 소화를 거쳐야 한다. 강의나 강연이 쓸모없다는 게 아니라 말하기와 글쓰기, 듣기와 읽기는 서로 다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39247?sid=110 

 

어려운 내용을 쉽게 쓸 수 있다는 착각 [삶과 문화]

요즘은 예전보다 글쓰기에서 가독성이 강조되는 듯하다. 잘 읽히는 글이 늘 좋을까? 듣기 쉬운 경음악이나 이지리스닝이 딱 그만큼의 쓸모가 있듯이 읽기 쉬운 글도 쓸모가 딱 그만큼이다. 물론

n.news.naver.com

텍스트리에 올라온 챗GPT 관련 칼럼입니다. 제목은 "챗GPT를 활용하여 고품질의 제품 사용 설명서 제작하는 방법"이지만 중요한 내용은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마 내부에서는 뭔가 진행하고 있을지 모르겠으나 공개는 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https://textree.co.kr/blog/use-ChatGPT-create-high-quality-manuals-0517

 

챗GPT를 활용하여 고품질의 제품 사용 설명서 제작하는 방법

제품 사용 설명서는 고객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지침서로 제품의 필수적인 구성 요소 중 하나입니다. 만약 제품 사용 설명서의 가독성이 떨어지거나 필요한 내용이

textree.co.kr

 

5월 18일

Write the Docs Portland 2023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오랜만에 오프라인/온라인 동시에 진행된 행사입니다. 

13개 세션, 10개의 Lightning Talk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ZAeFn6dfHpneQPsDWa4OmEpgW4pNiaZ2 

 

Write the Docs Portland 2023

https://www.writethedocs.org/conf/portland/2023/

www.youtube.com

 

5월 24일

Write the Docs Atlantic 2023 티켓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진행됩니다.

일반은 200유로(약 28만원), 10인 이하 스타트업, 비영리 기관은 125유로, 학생, 구직자는 25유로입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Portland 행사가 600달러(약 79만원)이니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온라인 행사치고는 비싼 편이죠.

단순히 발표만 듣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과 비슷한 일정으로 글쓰기 모임도 진행하고 행사 기간 내내 참가자들과 온라인 상으로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https://www.writethedocs.org/conf/atlantic/2023/news/tickets-grants/

 

5월 31일

삼성에서 고객 자가수리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직접 수리를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설명서일텐데요. 일단 기본적인 내용은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각 모델별 가이드 문서를 제공합니다. 가끔 해외 매뉴얼 사례 보면 사용자 매뉴얼인데 분해도가 나와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 한국에서도 그런 문서를 볼 수 있네요.

https://www.samsungsvc.co.kr/info/self-re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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