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라고 해서 크게 다른 건 없습니다. 다만 일단 문서 기본 언어를 영어로 사용하고 있고 대륙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아프리카 내 커뮤니티에서 문서화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공유합니다. 2명이 세션을 진행하는데 Mustapha는 Paga라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Developer Engagement 팀 리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Paga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1800만 정도가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Benny는 데이터 분석가이면서 테크니컬 라이터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Hit Subscribe와 Sematext에서 계약직으로 일한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계약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먼저 아프리카의 개발자에 대해 살펴봅니다.
구글과 엑센츄어에서 2021년에 발표한 보고서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는 약 716,000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https://nextbillionusers.google/research/africa-developer-community-2021/#
Crunchbase에 등록된 아프리카 대륙 스타트업의 숫자가 24,000개라고 하네요. 한국으로 등록된 숫자가 약 18,000개입니다. 아프리카 대륙 전체와 비교할 일은 아니지만 아프리카 시장이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 시장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아프리카 대륙 스타트업은 아프리카 대륙 또는 전 세계를 상대로 비즈니스를 전개합니다. 때문에 문서화나 개발자 커뮤니티 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어로 문서를 작성하구요.
Paga의 API 문서는 readme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https://developer-docs.paga.com/docs/paga-collect-api
커뮤니티, 지원 채널은 슬랙이나 디스코드를 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핀테크 같은 경우에는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가 가능하기에 지역 자체적인 스타트업이 활성화되는 것 같고 그 외에는 메이저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Mustapha Rufai and Benny IfeanyiIheagw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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