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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on Darville은 DISQO라는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테크니컬 라이터입니다. private investigator(사립탐정, 민간 조사원)에서 테크니컬 라이터로 전향한 독특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정확하게 private investigator가 어떤 일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스터 키튼처럼 민간 보험 조사원일 수도 있구요).
아마도 IT 쪽 테크니컬 라이터를 목표로 하고 준비를 한 듯합니다. 풀 스택 개발자 자격증을 코딩 부트캠프에서 받았다고 하네요. 전혀 다른 분야에서 테크니컬 라이터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분의 강연이 좋은 동기가 될 것 같습니다.
Almost None to Some:
Driving DISQO's Doc Culture as a Solo Documentarian
문제는 이렇게 들어온 조직에 문서 기반이 엉망이었다는 거죠. 쓸만한 문서는 하나도 없고 가이드도 없고 조직도 없고 문서화에 대한 생각도 없는 그런 조직인 거죠. 그리고 테크니컬 라이터는 단 한 명뿐이고.
이런 조직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많은 경우 Lone writer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 분은 solo Documentarian라고 표현하네요.
좀 아쉬운 점은 발표 자료가 거의 교과서 수준으로 텍스트로 가득 차 있어서 이야기가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25분 정도의 짧은 발표에는 적합한 프레젠테이션은 아니지 않을까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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